2018/01 5

아큐라 TL 에어백 리콜 서비스 + NSX / 스바루 BRZ

얼마전 아큐라에서 에어백에 관련된 리콜때문에 편지가 왔어서, 아큐라 딜러에 갔다왔다 그리고, 친구가 새차를 샀다길래 보고왔다 나도 사고 싶지만, 아직은 시기상조 :( 보더콜리 리오는 처음에는 2층엔 무서워서 한발짝도 올라오지 못했지만... 지금은 침대를 점령하고 '뭘봐?'라고 할정도로 편해졌다 -_- 베개를 사용하는 똑똑한 보더콜리 리오 어느 한 쉬는날, 아큐라 딜러에 세워져있는 내 TL 예약도 필요없이 그냥 오라고 하길래, 진짜 그냥 왔다 구형 TL도 보이고, 최신형 TLX도 보인다 하지만 아큐라는 인피니티와 같이 조금 인지도가 떨어지는 력셔리 브랜드 렉서스 > 아큐라 = 인피니티 정도(?) 딜러쉽안에는 최신 아큐라 NSX가! ~500마력의 3.5 V6 트윈터보에다 ~70마력의 전기모터3개 = 570마..

에드먼턴 프랑스 식당 Normand's + 베트남 식당 Pagolac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 벌써 1월말 -_- 벌써 일한지도 6개월이나 지났다 무조건 2-3월중 2-3주간은 -30도 날씨가 올테니, 지금 -5도인걸 즐겨야지 :) 하지만 보더콜리 리오는 눈이 오면 완점 신남 :) 하지만 아직 차 타는건 익숙하지 않은 리오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에드먼턴 겨울은 생각보다 맑다 건조한 기후라, 생각보다 눈이 오는 날은 많지않아서일까? 다운타운/시내는 새 다리/대로때문에 공사중 예전다리는 정말 그냥 '철'로된 다리였는데, 지금은 아스팔트가 깔린 진짜 다리(?!)가 됬다 에드먼턴 다운타운은... 별거없다 -_- 괜히 'Deadmonton'이 아니다 다운타운에 온 이유는 이 곳, Pagolac - 10566 97 St NW 남쪽에도 있지만, 이 곳이 본점이다 어딜가나 있는 ..

Daily Living 2018.01.22

[자동차 101] 마쯔다 미아타 / MX-5 / 유노스 로드스터 역사 + 스토리

Intro/disclaimer: 차를 사기전 리서치를 많이 하다가 습득한 주관적인 정보(수많은 북미 미아타 포럼들)라 틀린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것같다 지난 4년간 미아타를 타다보니 이런저런것들을 알게됬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한다 Table of contents: 1. 역사/개발 (NA/NB/NC/ND) 2. 모터스포츠 3. 엔진튜닝/문제점 마쯔다 미아타 (북미) / 로드스터 (일본) / MX-5 (그외 모든나라) 경량 스포츠카의 대명사가 되버린 차다 저렴, 경량, 후륜구동, 더블위시본, 고장이 드문 최고의 차 작고, '여성스럽고', 미용사(북미에서), '쿨하지않은' 차라고도 알려져있는 차 하지만 25년이상이나 100만대가 출고된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컨버터블이다 :) "미이타는 언제나 정..

[중미 '가방' 여행] Part 14/Final - 라틴아메리카 타워 + 가리발디 광장

2015년에 시작해서 2018년에 끝내는 여행기 -_- 중미여행 기록도 이제 끝이다 멕시코 마지막날도 엄청 걸어다녔다 :) 점심은 호텔 앞의 '포장마차'에서 아버지/아들이 하는 곳이었는데, 역시 멕시코시티 답게 싼 가격에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 멕시코시티 마지막 날의 첫 장소는 라틴아메리카 타워 / Torre Latinamericana 1956년에 완공된 ~200m 타워! 한국의 63빌딩보다 낮지만, 60년된 빌딩이다! 그리고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을 견뎌낸 튼튼한 건물 :)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10정도면 입장료를 살수있다 :) 44층의 테라스가 메인이지만, 박물관도 2개나 있고, 레스토랑도 있다 :) 일단 44층으로 바로! 멕시코시티의 사이즈를 알수있는 사진이다 정말 보이는 지평선 끝..

[캐나다 알버타] 크리스마스 + -30도 연말

2018년도 이제 시작이다 에드먼턴의 12월 마지막 주는 정말 추웠다 -_- 계속된 -30~-35도... 잠깐만 손이 장갑밖에 나오면 손이 언다 이럴땐 중미의 따듯함이 그립긴하지만, 여기서 사니 추위를 이겨내야만 한다 :) 보더콜리 리오도 지난주는 소대변만 보러 나갔지, 산책은 못했다 너무 추워서, 알아서 들어온다 -_- 원래는 안들어오려고하는 아이인데 12월21일쯤에는 추위가 오기전이었으므로, 밖에 나간다고 하니 행복한 리오 눈 받아먹기를 좋아하는 리오 이렇게 눈을 보고있다가 던지면~ 점프! 역시 우리식구(?!)라 그런지, 점프력이 대단하다 크리스마스데이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드라이브지 매년 에드먼턴 근교를 드라이브하면서 즐긴다 오늘은 남동쪽으로, 작은 마을인 Millet이라는 동네로 :) 눈도 조금 와..

Daily Living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