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4

[에드먼턴 모터쇼 PART 1]: 알파로메오 + 인피니티 + 포르쉐 + 아큐라 + 볼보

매년 4월은 해마다 돌아오는 에드먼턴 모터쇼가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쿄/서울/디트로이트/제네바 모터쇼와는 다르게 신차공개보다는 그냥 자동차 딜러들의 홍보용(?!)이기는 하다 -_- 그래서 매년가는것보다는 2-3년마다 한번씩 가면 그래도 보지못했던 차들을 볼수있다 스바루 임프레자로 전철에 도착하면, 전철을 타고 에드먼턴 북쪽으로 향할수있다 동생은 학생이라 교통권이 있었지만, 나는 왕복운행권을 구입해야했다 ($6.50) -_- Coliseum Station / 콜로세움역에 도착 바로옆의 Edmonton EXPO Center에서 열린다 이곳은 많은 이벤트가 열리는 곳이다 보통 무엇이 주제든 "쇼/전시"라고 하면 이곳을 쓰는 것이 대부분 전시관이 몇군데 있는데, 들어간 첫관은 럭셔리관이다 '슈퍼카/슈퍼세단..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4: 두카티 박물관 + 볼로냐

드디어 로마에서의 삼일이 끝나고, 북으로 간다! 이 글은 반쯤 완성하다가 임시저장이 갑자기 안되서 글이 다 날라가버려서 이게 2번째다 -_- 일단 로마를 떠나 볼로냐로 향한다 이탈리아나 독일이나, 기차를 통한 이동이 아주 보편적이다 내가 사는 캐나다에서 기차는 거의 화물/유류 수송에만 쓰인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가면 기차나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려고 한다 :) 로마에서 볼로냐가 60유로가 들었는데, 쾌속기차라고는 해도 당일날 사면 이렇게 비싸다 조금 더 일찍 사면 반값도 가능하다 여행 초반이라 준비성이 조금 떨어진다 -_- 일반 2층 기차 이건 비교적 새 기차다 나중에 탈 볼로냐 - 이몰라 기차는 정말 80년대 기차, 아니 70년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오래된 기차였다 내가 탄건 이 쾌속기차 로마 - 볼..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3: 바티칸시티

로마의 마지막 날 바티칸 시티, 교황이 주거하는 곳 10시 투어였으나, 그전날 밖에 차소리에 계속 깨서 아침엔 9시45분에 일어났다 -_- 옷입고, 그냥 바로 호스텔에서 뛰쳐나와 지하철로 지하철에서 나와 로마의 거리를 허둥지둥 헤맸다 -_- 시간에 쫓기다보니 방향감각도 이상해져서 지하철역에서 내린후 바티칸시티의 반대로 뛰어가고 하다가 겨우겨우 투어 장소에 도착했다 10분정도 늦었지만, 다행히 투어그룹이 출발하지않아서 갈수있었다 $85 CAD 정도의 4시간 투어 하지만 투어의 중요한 이유는 줄을 안서도 된다는 점 투어가 아니라면 2-3시간 넘게도 기다린다고 들었기에, 투어를 선택했다 투어그룹에 속했기에, 10분만에 바티칸안으로 입장 예정에 없던 아침 마라톤을 끝낸 나였기에, 입장할때의 사진이나 그럴 정신이..

웨스트 에드먼턴 몰 + 에드먼턴 땡처리(?!)

3월 에드먼턴은 생각보다 춥다 얼마전은 -15도 -_- 봄바람은 커녕 얼어죽는다 옆모습이 귀여운 보더콜리 리오를 시작으로 2018년 3월에 있었던 일상로그 하비스 햄버거가 빠지면 섭섭하지 패스트푸드점 중 제일 고기가 고기다운 맛(?!)이 나는 곳이다 보기힘든 어니언링도 있고 :) 한국에서는 "이케아"라고 불리는 "아이키아"/IKEA의 미트볼 ($5) 이 곳의 음식점도 싸고 맛있기로 유명한데, 5년만에 다시 간 느낌으로는 별로였다 가끔씩 먹는다면 몰라도, 자주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재고정리 수퍼센터" = 직역으로 이렇고, 다른 말로 "땡처리"(?!) 구글맵의 리뷰어가 쓴 설명이 제일 적절하다 = "오프라인 아마존/이베이" :) 어린이들 장난감도 있고. 의류/가방도 있고, 전기/가정/자동차..

Daily Living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