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3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5: 이몰라 서킷 + 아일톤 세나

볼로냐에서 2일차, 하지만 기차를 타고 (4유로) 30-45분거리의 작은 마을 이몰라에 도착했다 오늘은 드디어 "자동차" 여행의 시작이다 시골역이라 그런지, 정말 간소하다 하지만 날씨도 정말 밝았고, 기분 좋은날이었다 역에서부터 자전거를 빌릴까 (마을곳곳에 공용자전거 이용할수있는 '구역'이 있었다)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이때는 몰랐지만, 사전에 전화로 등록해야된다고 지나가던 이탈리안 할아버지가 말했다 (그분의 영어로는 그렇다고 했다 -_-) 역시 작은 마을 일요일이다 보니, 이런 골목길도 사람이 하나도 없다 -_- 아침10시정도라 조금 어정쩡한 시간인것도 있지만, 사람이 정말 별로 없었다 하지만 역에서 마을안으로 들어올수록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작은 이탈리안 마을의 조용한 분위기도 정말 좋았지만,..

[에드먼턴 모터쇼 Part 3]: 튜닝 + 옥션 + 마쯔다 + 기아 + 닛산 + 포드 + 현대 + 혼다 + 쉐보레

모터쇼도 이제 마지막 저번달 모터쇼를 지금에야 끝내고 있다 -_- 하여튼 Part 3인 튜닝 + 옥션 + 일반차: 3관은 튜닝카들이었다 이건 하이브리드였던걸로 기억한다 에드먼턴의 한 공대(NAIT)에서 만든 실험카 2018년 지금에는 하이브리드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이기는 하다 가솔린의 단점인 연비와, 전기차의 단점인 배터리방전을 둘다 보완할수있는 선택 하지만 아직은 너무 비싸서 그냥 가솔린 차를 사는게 경제적이다 NAIT에서 보여주는 자동차의 부품들 :) 그 다음은 자동차 래핑. 래핑은 확실히 예전에 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래핑보다는 페인트/도색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래핑지들도 많이 좋아지고 저렴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래핑을 한다 내 마쯔다 미아타 또한 래핑된 차다 :) "튜닝 젠쿱" 인스..

[에드먼턴 모터쇼 Part 2]: 제네시스+재규어+아우디+렉서스+BMW+벤츠+캐딜락

모터쇼를 이렇게 길게 쓸줄은 몰랐지만,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었다 -_- 3주간 너무 바빠서 밀린것도 있지만 (여행, 일 등등) 모터쇼는 Part 3가 마지막일듯하다 처음으로 본 제네시스 브랜드 많은 사람들은 제네시스가 현대의 다른 브랜드라는걸 잘 모르는듯했다 그냥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듯했다 그런 이유로 럭셔리 브랜드를 런칭한거겠지만 :) 하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는 괜찮은 차들이 많다 G80 / 옛 제네시스 캐나다에서는 3.3터보 V6, 3.8 V6, 5.0 V8로 $55,000에서 $65,000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비싸지만, 같은 급 (Benz E-class, BMW 5-Series)에 비하면 $5,000-$15,000정도가 싸니, 경쟁력이 있다 그리고 요즘 자동차 인테리어가 상향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