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 3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1: LA/로스엔젤레스

졸업후 첫 여행은, 내 친구의 '총각파티' 4박5일 미국여행이됬다 :) 총각파티라 원래는 라스베가스나 멕시코로 갈 생각이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LA와 샌프란시스코로 바뀌어있었다 그래서 총각파티라기보다는 그냥 "남자 여섯 여행"이다 -_- 나는 일때문에 휴가를 마음대로 쓰지못해서, 후발대로 2일 늦게 합류하게됬다 그리고, 이번 여행이 내 첫 '단체' 여행이다 이때까지는 혼자여행하면서 마음대로하고 다녔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그룹으로 떠나는 여행을 경험하게 됬다 4박5일이라는 짧은 일정이니, 이번 여행 또한 2015년 중미 여행처럼 캐리온 여행으로 가능하다 미국여행 캐리온 여행은 역시 액체류에 제한이 있다 전체 1L 이하, 개별 100 mL 이하 그래서 이런 여행용 1L 가방을 사용 화요일 밤 일을 끝..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6: 엔조 페라리 박물관 1부

그렇게 이몰라에서 하루를 보낸뒤, 그 다음날 아침은 드디어 페라리 / 람보르기니 / 파가니 / 마세라티의 고향인 모데나로 향한다 볼로냐에서 모데나는 기차로 20분밖에 걸리지않는 가까운 곳이다 :) 모데나역에서 내려, 에어비앤비로 걸어서 15분정도 걸렸다 위의 성당은 모데나 대성당 / Duomo di Modena 1184년부터 존재해온 거의 1000년 역사의 아주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성당은 피사의 사탑과 비슷하게 조금 기울어져있다 :) 숙소에서 바라본 대성당, 확실히 기울어져있다 숙소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런 뷰를 가질수있는 숙소는 처음인듯하다 광장바로위의 집이라, 밤에도 "살아있다" 하지만 도착해서 와이파이도 안되는 시점에 집주인이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

[보더콜리 리오] 수의사 정기검진 + 일상

리오가 우리집에 온지도 이제 1년이 넘었다 형제들과 비교해 조금 작은 아이여서 그런지, 1살반인 지금도 강아지 같다(?) 그래서 이제 매년하는 정기검진을 받은 시간! 마지막 동물병원 방문은 중성화 수술할때로, 거의 6개월이났다 분위기잡는 리오 겨울에 태어난 리오는 겨울이 여름보다 더 좋은듯하다 특히 눈 오는날을 좋아한다 :) 산책을 제일 좋아하는 리오 밖을 너무 좋아하지만, 또 산책가는 그룹/인원들(?!)이 다 나오지 않으면 집문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린다 :) 위의 영상에서 보이듯, 리오는 빠르다 :) 보더콜리답게 정말 빠르다 하지만 아직은 똑똑한 겁쟁이다 "차 타러 가자"라는 말만 하면 어떻게든 알아듣고 집으로 후퇴한다 그러고나서는 절대로 안일어난다 문을 열면 바로 잽싸게 귀환 -_- "랩도그/Lap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