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utdoor Stuff 40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8: 튀빙겐 + 보트레이스

2017년에 다녀온 유럽여행의 마지막 부분인 프랑크푸르트 + 뉘르부르크링으로 가기 전, 1박 2일을 독일 남부의 학생도시인 튀빙겐에서 보냈다 2017년 여행을 2019년까지도 쓰고 있다니, 역시 일 + 운동 + 영상편집 + 글쓰기 모두 다 하기에는 24시간이 모자라~ -_- 하지만 유럽여행기도 거의 막바지다 :) 그렇게 재밌었던 슈투트가르트를 뒤로하고, 튀빙겐에서 공부하고 있는 독일친구를 만나러 기차로 1시간을 걸려 도착했다 :) 인구가 8만정도되는 소도시인 튀빙겐, 하지만 8만 인구 중 2만이 넘는 학생들이 있는 독일에서는 알려진 대학도시다 친구와 대학교 건물 여러군데 다니면서 오후를 보냈다 :) 그리고 5월말-6월초에 열리는 보트 레이스까지 볼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아주 많이 붐볐다 -_-..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7: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Part 2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쉐 박물관 Part 2 Part 1에 이어서 - 2019/02/24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6: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Part 1 이제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의 마지막 자동차 박물관, 포르쉐로 돌아간다 :) 시작부터, 전설이자 레전드인(?!) 포르쉐 959 1985-86, 1992-1993년동안 345대밖에 만들어진 희귀한 레어카다 80년대 그룹B 랠리 - WRC에 참가하기위해 만들어진 차 그룹B 규정을 맞추기위해, 300대 조금 넘게 만들어진 차다 (하지만 그룹B자체가 폐지되면서 랠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의 드림카로도 유명한데, 빌 게이츠는 미국의 자동..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6: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Part 1

저번의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재미를 본 후, 2019/01/24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4: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1 2019/02/14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5: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2 같은 도시에 위치한 포르쉐 박물관으로 :) 하지만 포르쉐 박물관은 메르세데스 박물관과 비교해서 그렇게 큰 규모를 가진 박물관은 아니기에, 아침에는 일단 슈투트가르트의 다른 명소들을 들러보기로 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벤츠 + 포르쉐의 고향으로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5: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2

독일 3사의 마지막, 9층규모의 거대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2부 아직 마지막 브랜드가 남아있지만, 이탈리아부터 독일까지 벌써 6개의 자동차 박물관을 다녀왔다 :) 페라리 모데나/마라넬로, 람보르기니,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2018/07/07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7: 엔조 페라리 박물관 2부 + 마세라티 2018/07/19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8: 람보르기니 박물관 + 또다시 아일톤 세나 2018/09/20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4: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1

전날 잉골슈타트의 아우디 박물관에 이어서, 2019/01/12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3: 잉골슈타트 아우디 박물관 그 다음날은 벤츠의 고향, 슈투트가르트로 향했다 뮌헨에서 기차로 2시간정도거리인 슈투트가르트에서 2박3일지낸 에어비앤비 일인실치고는 너무 넓어서, 솔직히 2-3명이 지내도 될만한곳이었다 (싱글베드만 빼면) 그렇게 이른 오후 점심을 숙소근처 태국음식점에서 해결하고, 전철을 타고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으로 향했다 슈투트가르트 어느쪽에서든지, Neckarpark 역에서 내리면 가장 수월하다 보통 15-30분사이면 도착할수있는 도시안에있는 박물관! 역시 아우디가 많이 보이던 잉골슈타트와 비..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3: 잉골슈타트 아우디 박물관

2018년 미국여행기를 끝내고, 이제는 다시 2017년 유럽으로 이 날은 BMW박물관에 이어서 2번타자, 2018/12/12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2: BMW 박물관 / BMW Welt 아우디가 있는 잉골슈타트로 향했다 이탈리아의 기차보다 덜 화려하고 실용적이게(?) 생긴 기차 그래도 표 사는 방법이나, 기차안은 역시 깨끗하고 간단하다 :) 이렇게 뮌헨에서 30분에서 45분쯤 짧은 기차여행을 하면, 전형적인 공업단지 느낌이 나는 곳에 도착할수있다 인구 10만명정도의 소도시인 잉골슈타트에는 보다시피 길에 아우디가 참 많다 -_- 그 이유는 이곳이 바로 독일3사중 하나, 올림픽차(?) 아우디의 본사..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8/Final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자전거로 건너기

2018년 5월에 다녀온 4박5일 미국여행 2019년 1월1일에 드디어 마무리 짓는다 -_- 아직 2017년 여름에 다녀온 유럽여행도 쓰는 중이라, 이 여행기라도 마무리할수있는게 다행이다 여행 마지막날, 뭔가 활동적인걸 해보기로 한 우리는 자전거로 해변가를 달려보기로했다 그래서 Blazing Saddles라는 자전거렌탈회사로 향해 자전거를 빌렸다 :) 친구가 사전에 예약해서, 모든걸 그냥 편하게 '참가'만 하면 됬다 혼자여행만하다가 이렇게 예약같은걸 나눠하니 아주 편하다 이런 자전거를 시간당 $9, 하루종일 $36에 빌릴수있다 우리들의 자전거들 중 하나만 체인이 빠지는 사건이 있었지만, 나머지 자전거들은 아무 문제없이 이날 하루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 해변가를 걷는것보다는 조금 더 재밌는 방법으로 즐기고 ..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7: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 스시리또 + 피쉬앤칩스

잠시 작년 유럽에서가 아닌, 올해 미국에 대한 글 벌써 7개월전인 미국여행에서 생각보다 한게 많다(?) 4박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일이있었다 :) 샌프란시스코의 실질적 마지막날이라 (다음날은 자고 일어나서 돌아오는날) 아침일찍부터 움직였...을리는 없고, 아침을 숙소에서 간단히 먹고 나왔다 그래서 점심쯤에 도착한 이곳은? 스시리또 스시 + 버리토 (멕시코의 대표적인 음식, 타코와 비슷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해서 와봤다 싱싱한 재료(?)를 앞에두고 음식을 주문하면 받아서 먹고 가거나, 싸갈수있는 식당이었다 뭔가 동양적인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 같은 느낌? 스시의 싱싱함 + 버리토의 휴대성 초밥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수있다는점이, 바쁜 사람들에게는 큰 장점이다 싱싱한 회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2: BMW 박물관 / BMW Welt

드디어 독일 첫 자동차관련 장소, BMW 박물관 / 본사 / Welt에대해 쓴다 :) 이탈리아에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박물관을 본지 1주일밖에 안되서, 비교가 될수밖에 없는 독일의 1번타자 BMW 뮌헨 북쪽지역에 있는 BMW 박물관은 생각보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쉬웠다 지하철 Petuelring역이나 Olympiazentrum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거리! 그리고 본사건물이 고층빌딩이라, 역에서 나오기만 하면 목적지가 보여서 길을 잃을수가 없다 :) 고층빌딩은 본사, 앞의 작은 빌딩과 '그릇'은 박물관 월요일은 휴무라고하니 월요일은 피해야한다 -_- 역시 자동차와 이륜차 둘다 유명한 BMW 이 비교적 작은 박물관의 입장료는 10유로 박물관규모는 생각보다...크지않다(?)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으면, 딱히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1: 베니스에서 뮌헨으로 - 알프스 + 님폰버그궁전

...방금 거의 완성한 글이 구글크롬의 플래시문제때문에 자동저장이 안되서 다 날아갔다 -_- 그래서 다시 쓰게되는 이 글. 자, 이탈리아에서 독일로 이동한 하루+이틀에 대해서 기록한다 독일 또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등 자동차산업이 발전된 자동차의 나라다 그래서 나에게는 다시 유럽에 가도 또 한번 가고 싶은 나라다 :) Hellobus라는 버스를 타고 23유로 + 9시간만에 베니스 근처 Mestre역에서 뮌헨역까지. 가는 동안 2번 다른 승객을 태우려고 정차하고, 1번 30분 휴식을 했다 원래는 기차여행을 하려고 했지만, 시간과 가격 둘다 버스쪽이 더 편리했기에 버스로 선택했다 Mestre에서 탔을때는 나와 미국인 한명뿐이였지만, 뮌헨역에 도착할때쯤에는 거의 반이상이 찼던 버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