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6

캐나다 - 월세 vs. 주택구입 (Rent vs. Own)

월세냐, 매매(구입)이냐 - 이 토론은 전 세계에서 백만번 넘게 거론된 주제다 일반적으로는 매매가 더 낫다고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월세는 자산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지만, 매매는 부동산이라는 자산이 생기기때문 하지만 주택구입 또한 자산에는 도움이안되는 유지/관리/보수에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비용과 월세 비용을 비교했을때 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면 월세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준비하다가 비공식적인 공식 하나가 떠올랐다: [Down Payment amount + Mortgage payment per year] x [Investment increase % - (Housing market increase % - mortgage rate)] = cost of rent - own [선수금..

Take on Life 2020.03.08

1박2일만에 캐나다 밴프 둘러보기

2018년 겨울에 2박 3일 밴프 여행을 다녀온 후, 2019/04/30 - [Daily Living/Camp + Golf + Fishing] - [캐나다 밴프 2박3일 여행] Part 1: 미네완카호수 + 록키마운틴 리조트 + 밴프시내 + 밴프 어퍼 핫스핑스 + 툴루루's 2019/05/08 - [Daily Living/Camp + Golf + Fishing] - [캐나다 밴프 2박3일 여행] Part 2: 레이크 루이스 + 보우폴스 + 데이빗톰슨 고속도로 + 산양 2019년 여름에는 1박 2일 밴프 여행을 다녀왔다 :) Youtube: Double Thumbs Up 밴프 1박2일 여행 가이드 영상 :) 전체 영어이고, 이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지인 캐나다 밴프..

캐나다 에드먼턴 아이스캐슬 / Edmonton Ice Castles

잠시 여행기에서 휴식, 일상생활로 :) 이 날은 에드먼턴의 겨울명소(?)중 하나인 아이스캐슬로 향했다 오전에는 영하2도정도? 눈도 거의 안오는 흐리지만 춥지는않은 날씨였다 저녁이되면 되갈수록 더욱더 추워지기 시작했다 이때가 목요일인데, 금-토-일 모두 최저 영하29도 -_- 그리고 눈도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원래는 이번주말 랠리크로스/아이스레이싱도 예정되있었지만, 이 최악의 날씨때문에 최소됐다 에드먼턴에서 겨울을 보내면 꼭 한번은 오게될 아이스캐슬 캐나다에서는 에드먼턴이 유일하게 이 아이스캐슬이 존재한다 당연히 얼음조각들이야 다른도시에도 많겠지만, "아이스캐슬"이라는 이벤트가 운영되는 곳은 캐나다에서는 에드먼턴 한곳 (+ 미국 5도시) 화요일은 휴일, 월/수/목 4시-9시, 금 4-9시, 토 오전11..

Daily Living 2019.02.04

[보더콜리 리오] 첫 캠핑/피크닉

정말 바빴던 지난 일주일이였다, 캠핑 + 친구 결혼식등등 재밌는 일주일을 보냈다 그래서 이제서야 3주전에 다녀온 리오의 첫 캠핑에 대한 글을 쓰게 됬다 각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리오의 굴욕샷 그래도 귀여운 보더콜리 리오 :)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산책은 언제나 환영하는 활기찬 아이다 이제 한살반이 넘었지만, 아직도 뭔가 강아지같은 느낌이있다 이 귀요미는 친구의 고양이 "먼먼" 8살이었나, 나이가 꽤 있는 고양이인데 정말 귀엽다 원래 고양이가 낮가리는게 심한건 알지만, 이 아이는 절대로 내손으로 만지게 해주지를 않는다 -_- 역시 "집사들"만 만짐을 허락받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경계하고 할퀴지도 않는다 동영상에서 보이듯 만지려고 하면 피하거나 손으로 치지만, 발톱을 세우지는 않아서 그냥 "아 좀 그..

[캐나다 알버타] 포트 맥머레이 / Fort McMurray

지난 10일간은 또 집에서 먼 곳에서 보냈다 11월은 거의 집 밖에서 보낸듯 -_- 지금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글을 쓰고있다 :) 11월 잠깐 돌아와서 집에 있을땐 체육관에 가서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어(?!), 다 했다 체질상 아침 일찍 운동하는것보단 일 끝나고 밤에 하는게 더 맞다 사람도 적어서 기계/기구도 쓰기 더 편하고 :) 청소기를 피해 따듯한 내 책상 밑 누워있는 보더콜리 리오는 집에 두고, 또 에드먼턴 공항으로 요즘은 전혀 바쁘지 않더라도, 티케팅은 다 이 기계로 하는 듯 하다 이 방식이 좌석선택하기도 쉽고, 여러모로 나쁘진 않아서 불만은 없다 그랜드 프레리 갈때와는 다르게, 아침 일찍 비행기가 아닌 12시 비행기라 공항 보안검색대는 텅텅 비었다 -_- 저번이랑 너무 극과극이라 ..

Daily Living 2017.11.30

[캐나다 알버타] 그랜드 프레리 / Grande Prairie

지난 주 내내 일 때문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머물게 됬다 3일 후면 집이지만, 지금은 이번이 2번째인 캐나다 알버타의 '도시' 그랜드 프레리이다 -_- 생애 처음으로 생일을 집밖에서 보내게 됬다 :) 보더콜리 리오가 가지마라며 붙잡았지만 (사실은 잘못해서 혼나서 불쌍한 표정이다 -_-), 새벽 6시 부터 공항에 도착, 7시반 비행기를 타야했다 하지만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공항이 정말 바빴다!! 저번달에 갈땐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엔 '수색'하는 곳의 줄이 너무 길어서 본래 줄에서 튀어나올 정도였다 :( 비행기를 제시간에 못탈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도 거의 마지막 승객으로 타게됬다 국내선중에서도 이런 소도시로 가는 비행기들은 '임시'터미널을 쓴다 조립식건물로, 작은 비행기들을 위한 터미널이다..

Daily Living 201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