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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arvey's 햄버거 + 에드먼턴 일상 + NBA 로버트 오리

또 다시 일상 포스팅 점점 날씨가 왔다갔다하기 시작한다 아직 첫 눈은 안 왔지만, 곧 임박한것 같다 슬슬 시험도 시작되고, 점점 바빠지고 있다 동생 탈론이 문제가 있어서, 내 이보를 탔다 나는 미아타~ 오픈탑 컨버터블~ 솔직히 오픈탑은 이번 해 정말 마지막일 것 같다 그래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컨버터블 타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다 자, 오늘 저녁은 외식! 어디로? 가는 길에 본 BMW F82 M4 M3 라인에서 쿠페는 M4, 세단은 M3로 이번 모델 체인지를 하면서 바꼈다 직렬 6기통 터보 430마력 그 전 모델인 E92 M3에 비해 마력은 별로 차이가 나지않지만, 터보로 인해 토크가 100 lb/ft이상 증가! 음 언젠가는 M을 타게되겠지? 오늘 저녁은 Harvey's 쿠폰으로 2개 세..

Daily Living 2015.09.19

[오토크로스 9전] 유노스 로드스터/미아타 + 탈론 + 350Z + WRX (Miata autocross ASA #9)

어제는 Alberta Solo Association (ASA) 오토크로스 9전에 출전 2주만의 출전, 다시 미아타를 타는게 익숙해졌다 매주있으면 좋겠지만, 2주마다 있는것도 다음 10전을 끝으로 7개월간 겨울이다 -_- 겨울은 랠리크로스를 하니까 종목이 변하기는 해도 계속 바쁠듯 바깥에서 찍은 동영상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날이었다 이날 베스트 런 보이듯이 타이트한 코스였고, 미아타가 편해하는 환경이다 나도 편히 달렸다 저번 8전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동생의 탈론이 고전 타이트한 저속코스보다는 350마력을 다 쓸수있는 고속코스가 탈론한테는 더 적합하다 출격 전 집에서 점검은 필수! 그리고 연료도 채워서 가야지~ 그리고는 Castrol Raceway 도착 이 주말도 레이스가 있었다 모터홈 (알버타 다른 지역에서..

[Life] 유노스/미아타 29만 km 돌파 + 캐나다 에드먼턴 일상

개강 후 두 번째 포스팅 개강하면서 일상이 집-학교-운동-집-학교-운동-(농구)로 변경되고 학교 수업을 따라가다보니 몇일 간 포스팅을 못했다 그래도 오토크로스 9전이 이번주 일요일이라 재밌을것 같다 어제는 아침에 엄청난 안개가 낀 날 바로 앞은 문제없지만 30미터 앞은 아예 보이지않는 이상한 아침이었다 지금 보면 조금 으스스한듯 무슨 영화 '미스트' 같다 일반도로 운전하는데는 문제없지만, 고속도로에서 30미터 앞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보이는 빌딩은 남쪽의 유일한 호텔같은 호텔 델타이다 전철역 가까이도 비슷했다 내가 이용하는 전철역은 Southgate몰이다 에드먼튼 남쪽에서는 제일 깨끗하고 괜찮은 곳 내 중학교가 여기서 가까워 중학교땐 여기에서 가끔 놀았다 아직은 아침이라 오픈된 가게는 커피/빵..

Daily Living 2015.09.11

[Sept - 1st week] Snugg LG G3 케이스 + 미쯔비시 딜러십 + 대학생활

9월 첫주 동안의 일상생활 Let's go~ 저번 G3 포스팅에 언급했던 케이스 + 방수케이스가 도착했다! 저번에 말했듯 플립케이스를 선호하는 나로서 전혀 불만이 없는 케이스다 Snugg사의 케이스! 하얀 스티칭이 검은 케이스와 잘 어울린다 G3는 폰의 뒤쪽에 모든 버튼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케이스 뒤가 오픈이다- 플라스틱 케이스 자체는 별로 고품질은 아니였지만 $20니까 용서 착용 샷. 3일간 써본 바로는 아주 마음에 든다. 깔끔하고 핏이 좋다 케이스를 받은 날, 미쯔비시 딜러십에서 주문한 물품이 왔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또 let's go 가는 길에 Mazda RX-7 FD 마쯔다의 플래그십 퍼포먼스 차량 일본에서는 1992-2002년간, 북미에서는 1993-1995년간 출시됬다 특징으로는 로타리 엔..

Daily Living 2015.09.05

[오토크로스] 20150830 미아타/유노스 로드스터 오토크로스 (Miata autocross ASA #8)

어제는 Alberta Solo Association (ASA) 오토크로스 8전에 출전 한 달만에 다시 미아타의 운전대를 잡게 되었다 280마력의 란에보 5으로 1번의 트랙데이와 1번의 오토크로스 후 다시 110마력의 미아타로 ...타는 내내 엉망인 날이었다 베스트 런의 동영상. 초반에 3단 변속이 문제가 있는 바람에 1,2초를 잃었는데도 베스트 런 어제는 나한테는 최악의 날이었다 그에 비해 동생은 탈론으로 굿런~ 첫 런 이후로는 아주 좋은 타임을 냈다 집에서 Castrol Raceway로 가는 길 15 분후 트랙에 도착 가깝다는 건 큰 장점이다 어떤 참가자들은 1,2시간거리를 달려와야 한다 트랙의 east course, 접수하는 곳을 가기전 Skid pad/주차장을 보니 ASA 이벤트전에 NASSC 레이..

[골프] 20150825 골프한 날 (Golf day at Eagle Rock)

이 날은 골프한 날 필드를 마지막으로 가본지는 2년정도 18홀 다 한다는 것은 체력전이었다 카트를 타도 풀로 다 하는데에는 4-5시간 걸리는 듯 오늘의 코스는 Eagle Rock Golf Course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코스 에드먼턴 근방의 마을(?)인 보먼트 가까이있는 곳이다 여기는 차로 드라이브 할때 자주 지나치고는 했는데, 골프를 치러 여기 온건 처음이었다 문앞에는 독수리들이 반겨주네~ 다행히 날씨는 좋았다 맑은 날이었지만 너무 덥지는 않아 최고의 컨디션 :) 세 사람이다 보니 카트도 2개를 빌려야 한다 클럽하우스 오늘 탈 카트 신기하게도 전기가 아닌 휘발유! 그래서 나는 잔디깎기 냄새 -_- 오늘은 모터스포츠가 아닌 골프라고. 카트타고 왜 이리 비장해 :) 첫샷은 신중히 오늘은 특별히..

[Phone] LG G3 리뷰 + 캐나다 통신사 초간단 비교 (LG G3 unboxing/review)

저번주에 새 휴대폰을 샀다 원래 캐나다에서 휴대폰 약정은 3년이었다 하지만 2015년에 2년 약정으로 바뀌었다 이전 3년 약정으로 계약했더라도 2년이 되면 약정 만기! 나는 2012년 12월에 3년 약정을 했으니, 2014년 12월이 2년이므로 약정 완료 하지만 2년 약정으로 변경되면서 나쁜점도 있었다. 그건 바로 폰 가격. 3년 약정때는 폰 할인이 더 많이 됬지만, 2년 약정으로 변경 후 폰 할인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지난 몇달간 좋은 딜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통신사 이야기는 밑에서 더 자세히 하고, 일단은 폰을 보자 LG G3. 사기전 검색결과 발열문제 등등 한국에서는 리뷰가 좋지는 않았지만, 북미에서는 오히려 괜찮은 가격을 가진 괜찮은 폰이라는 리뷰가 많았다 특히 카메라는 한국과 북미 둘다 ..

Tech Stuff 2015.08.28

[트랙데이/서킷] 20150816 란에보5 트랙데이 (Evo 5 lapping day at Castrol Raceway)

오늘은 이보로 트랙데이 참가한 포스팅 이 날때문에 브레이크/클러치 maintenance를 한 것이다 확실히 최고로 재미있는 날이었다 let's go 시작전 동영상 하나 (마지막에 한개 더-): Eagle Talon을 쫒는 이보를 쫒는 스바루 가기전에 기름을 30리터정도 넣고~ 이날은 내가 참가하는 Alberta Solo Association (ASA)이 하는 트랙데이는 Track Junkies라는 그룹이 하는 트랙데이 다음으로 예약되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좀 더 일찍 가서 Track Junkies가 하는 트랙데이를 구경하기로 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ASA 는 오토크로스 그룹인데 일년에 한두번 트랙데이도 호스트한다 Track Junkies는 여름 내내 트랙데이만 호스트 한다 다른 차이점은 밑에서~ Track ..

[Everyday Life] 대학교에 교통표 받으러 간 날 (Visiting the university for UPass)

어제는 대학에 교통표를 받으러 갔다 왔다 이제 다시 학기가 시작된다는게 실감나기 시작한다 학기가 시작 전이지만, 교통표는 지금 받을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편이 없으니, 대학까지는 차 타고 가야지 거리는 15 km 정도, 시간은 한 15-20분 거리 학교는 에드먼턴의 가장 오래된 곳 중 한 곳인 Whyte Ave와 밀접해있는 곳 오래전에는 우체국, 지금은 펍/레스토랑 Whyte Ave 근방에는 내 모교(?)인 고등학교 또한 근접해있다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공사 차량으로 완전 막혀있어서 어려웠다 그 와중에 건진 한 컷 올드스코나/Old Scona high school 100년이 넘은 내가 알기로는 알버타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이다 그 곳을 지나서, 이제 주차할 곳을 찾을 차례 대학교내의 주차장은 ..

Daily Living 2015.08.26

[Maintenance] 20150814 란에보 5 브레이크/클러치액 교환 (Evo 5 brake/clutch bleeding)

이보를 트랙데이전에 준비했던 것을 포스팅 할 차례~ 브레이크액 교환 및 클리닝 내가 나갔을때는 아버지가 벌써 시작을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트랙데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제동성능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500마력이라도 코너전에 감속은 해야하니까 브레이킹이 좋은 차를 타면 드라이버가 안정감/자신감을 가질수있으므로 운전자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랙에 직선에서 150 km/h까지 가속했다가 코너에 접근해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감속이 제대로 안된다면? Brake fade때문에 페달이 그냥 쑥~ 내려간다면? 정말 무서운 상황이다 -_- 그래서 트랙데이전 브레이크 maintenance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번 오토크로스때 브레이크 성능이 불안했기 때문에, 브레이크에 더 무리가 가는 트랙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