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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피자 + 에드먼턴 다운타운/시청 + 우셀리노

다음 여행 준비 + 인생 때문에 거의 3주 넘게 쓰지 못했다 이번 주말에는 파격적이게 5일 쉬는 날(?!) 그래서 블로그도 업데이트하고, 영상편집도 하고 있는 생산적인 주말이다 :) 요즘 많은 요리 실험을 해보고 있는데 (부대찌개, 파스타, 제육볶음 등등) 이날은 피자를 해보기로 결정 :) 역시 피자를 하려면 여러 가지 시즈닝을 준비해야 한다 오레가노 가루, 이탈리안 시즈닝 :) 토핑은 원하는 것 아무거나 - 우리는 그라운드 비프, 소시지, 버섯, 피망을 사용했다 눈대중으로 한 것 치고는 양이 딱 맞았다 :) 피자 도우까지 만들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랬으면 2-3시간은 걸리지 않았을까 한다 그래서 벌써 준비된 도우를 $3-5에 구입, 시간은 아꼈다 :) 그 후 도우에 피자소스 +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그 ..

Daily Living 2019.04.27

소니 A6400 + 로드 비디오 마이크로 + 스몰리그 케이지 + 그외

아주 오랜만에 테크 관련된 글을 쓴다 오랜 시간 리서치 후 드디어 사게 된 카메라, 소니 A6400 나중에 더 자세한 리뷰를 쓰겠지만, 일단은 거의 그냥 A6400 개봉기(?) + 그리고 많은 악세사리들을 소개해본다 :) 2월 말에 출시됐지만, 인구가 많은 (시장이 큰) 미국과는 다르게, 캐나다에서는 출시된 지 일주일이나 지난 3월 초에도 물량이 없어서, 여러 군데를 수소문한 후에야 한 카메라 스토어가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달려가 산 소니의 최신 카메라 소니 A6400! 키트렌즈인 16-50 F3.5-5.6과 함께 구입했다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은 APS-C센서와 풀프레임으로 나눠지는데, A6400는 내가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 위에 보이는 소니 A5000과 같은 라인업인 A..

Tech Stuff 2019.03.28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7: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Part 2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쉐 박물관 Part 2 Part 1에 이어서 - 2019/02/24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6: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Part 1 이제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의 마지막 자동차 박물관, 포르쉐로 돌아간다 :) 시작부터, 전설이자 레전드인(?!) 포르쉐 959 1985-86, 1992-1993년동안 345대밖에 만들어진 희귀한 레어카다 80년대 그룹B 랠리 - WRC에 참가하기위해 만들어진 차 그룹B 규정을 맞추기위해, 300대 조금 넘게 만들어진 차다 (하지만 그룹B자체가 폐지되면서 랠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의 드림카로도 유명한데, 빌 게이츠는 미국의 자동..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6: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Part 1

저번의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재미를 본 후, 2019/01/24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4: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1 2019/02/14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5: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2 같은 도시에 위치한 포르쉐 박물관으로 :) 하지만 포르쉐 박물관은 메르세데스 박물관과 비교해서 그렇게 큰 규모를 가진 박물관은 아니기에, 아침에는 일단 슈투트가르트의 다른 명소들을 들러보기로 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벤츠 + 포르쉐의 고향으로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5: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2

독일 3사의 마지막, 9층규모의 거대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2부 아직 마지막 브랜드가 남아있지만, 이탈리아부터 독일까지 벌써 6개의 자동차 박물관을 다녀왔다 :) 페라리 모데나/마라넬로, 람보르기니,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2018/07/07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7: 엔조 페라리 박물관 2부 + 마세라티 2018/07/19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8: 람보르기니 박물관 + 또다시 아일톤 세나 2018/09/20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

캐나다 에드먼턴 아이스캐슬 / Edmonton Ice Castles

잠시 여행기에서 휴식, 일상생활로 :) 이 날은 에드먼턴의 겨울명소(?)중 하나인 아이스캐슬로 향했다 오전에는 영하2도정도? 눈도 거의 안오는 흐리지만 춥지는않은 날씨였다 저녁이되면 되갈수록 더욱더 추워지기 시작했다 이때가 목요일인데, 금-토-일 모두 최저 영하29도 -_- 그리고 눈도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원래는 이번주말 랠리크로스/아이스레이싱도 예정되있었지만, 이 최악의 날씨때문에 최소됐다 에드먼턴에서 겨울을 보내면 꼭 한번은 오게될 아이스캐슬 캐나다에서는 에드먼턴이 유일하게 이 아이스캐슬이 존재한다 당연히 얼음조각들이야 다른도시에도 많겠지만, "아이스캐슬"이라는 이벤트가 운영되는 곳은 캐나다에서는 에드먼턴 한곳 (+ 미국 5도시) 화요일은 휴일, 월/수/목 4시-9시, 금 4-9시, 토 오전11..

Daily Living 2019.02.04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4: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Part 1

전날 잉골슈타트의 아우디 박물관에 이어서, 2019/01/12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3: 잉골슈타트 아우디 박물관 그 다음날은 벤츠의 고향, 슈투트가르트로 향했다 뮌헨에서 기차로 2시간정도거리인 슈투트가르트에서 2박3일지낸 에어비앤비 일인실치고는 너무 넓어서, 솔직히 2-3명이 지내도 될만한곳이었다 (싱글베드만 빼면) 그렇게 이른 오후 점심을 숙소근처 태국음식점에서 해결하고, 전철을 타고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으로 향했다 슈투트가르트 어느쪽에서든지, Neckarpark 역에서 내리면 가장 수월하다 보통 15-30분사이면 도착할수있는 도시안에있는 박물관! 역시 아우디가 많이 보이던 잉골슈타트와 비..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3: 잉골슈타트 아우디 박물관

2018년 미국여행기를 끝내고, 이제는 다시 2017년 유럽으로 이 날은 BMW박물관에 이어서 2번타자, 2018/12/12 - [Travel/Outdoor Stuff/2017 유럽 Europe Car Trip] -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2: BMW 박물관 / BMW Welt 아우디가 있는 잉골슈타트로 향했다 이탈리아의 기차보다 덜 화려하고 실용적이게(?) 생긴 기차 그래도 표 사는 방법이나, 기차안은 역시 깨끗하고 간단하다 :) 이렇게 뮌헨에서 30분에서 45분쯤 짧은 기차여행을 하면, 전형적인 공업단지 느낌이 나는 곳에 도착할수있다 인구 10만명정도의 소도시인 잉골슈타트에는 보다시피 길에 아우디가 참 많다 -_- 그 이유는 이곳이 바로 독일3사중 하나, 올림픽차(?) 아우디의 본사..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8/Final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자전거로 건너기

2018년 5월에 다녀온 4박5일 미국여행 2019년 1월1일에 드디어 마무리 짓는다 -_- 아직 2017년 여름에 다녀온 유럽여행도 쓰는 중이라, 이 여행기라도 마무리할수있는게 다행이다 여행 마지막날, 뭔가 활동적인걸 해보기로 한 우리는 자전거로 해변가를 달려보기로했다 그래서 Blazing Saddles라는 자전거렌탈회사로 향해 자전거를 빌렸다 :) 친구가 사전에 예약해서, 모든걸 그냥 편하게 '참가'만 하면 됬다 혼자여행만하다가 이렇게 예약같은걸 나눠하니 아주 편하다 이런 자전거를 시간당 $9, 하루종일 $36에 빌릴수있다 우리들의 자전거들 중 하나만 체인이 빠지는 사건이 있었지만, 나머지 자전거들은 아무 문제없이 이날 하루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 해변가를 걷는것보다는 조금 더 재밌는 방법으로 즐기고 ..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7: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 스시리또 + 피쉬앤칩스

잠시 작년 유럽에서가 아닌, 올해 미국에 대한 글 벌써 7개월전인 미국여행에서 생각보다 한게 많다(?) 4박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일이있었다 :) 샌프란시스코의 실질적 마지막날이라 (다음날은 자고 일어나서 돌아오는날) 아침일찍부터 움직였...을리는 없고, 아침을 숙소에서 간단히 먹고 나왔다 그래서 점심쯤에 도착한 이곳은? 스시리또 스시 + 버리토 (멕시코의 대표적인 음식, 타코와 비슷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해서 와봤다 싱싱한 재료(?)를 앞에두고 음식을 주문하면 받아서 먹고 가거나, 싸갈수있는 식당이었다 뭔가 동양적인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 같은 느낌? 스시의 싱싱함 + 버리토의 휴대성 초밥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수있다는점이, 바쁜 사람들에게는 큰 장점이다 싱싱한 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