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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2: BMW 박물관 / BMW Welt

드디어 독일 첫 자동차관련 장소, BMW 박물관 / 본사 / Welt에대해 쓴다 :) 이탈리아에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박물관을 본지 1주일밖에 안되서, 비교가 될수밖에 없는 독일의 1번타자 BMW 뮌헨 북쪽지역에 있는 BMW 박물관은 생각보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쉬웠다 지하철 Petuelring역이나 Olympiazentrum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거리! 그리고 본사건물이 고층빌딩이라, 역에서 나오기만 하면 목적지가 보여서 길을 잃을수가 없다 :) 고층빌딩은 본사, 앞의 작은 빌딩과 '그릇'은 박물관 월요일은 휴무라고하니 월요일은 피해야한다 -_- 역시 자동차와 이륜차 둘다 유명한 BMW 이 비교적 작은 박물관의 입장료는 10유로 박물관규모는 생각보다...크지않다(?)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으면, 딱히 ..

BMW E92 M3: 겨울에 타지않는 이유

E92 M3를 올해 7월에 산 후, 첫 겨울을 맞았다 10월까지도 겨울에도 타야할지, 아니면 그냥 차고에 둬야할지 고민이 됬다 하지만 끝에는 차고에 6개월간 모셔두기로 했다 또, 이번에도 영상으로도 정리를 해봤다 영상은 전체 영어지만, 내용은 이 글과 똑같다 :) 이번에도 재밌게 영상편집을 했고, 얼마전 다녀온 밴프여행도 이렇게 할생각이다 7월 처음 샀을때의 사진 2018/07/03 - [자동차/모터스포츠/General Car Articles] - 새차: BMW E92 M3 역시 전 오너 또한 새차로 샀을때부터 단 한번도 겨울에는 타지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바디상태는 정말 깔끔했다 그러면 왜 이 깔끔한 바디의 M3를 겨울에 혹사시키려고 했을까? BMW E92 M3는 2008-2013년까지나온 신모델이 아..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1: 베니스에서 뮌헨으로 - 알프스 + 님폰버그궁전

...방금 거의 완성한 글이 구글크롬의 플래시문제때문에 자동저장이 안되서 다 날아갔다 -_- 그래서 다시 쓰게되는 이 글. 자, 이탈리아에서 독일로 이동한 하루+이틀에 대해서 기록한다 독일 또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등 자동차산업이 발전된 자동차의 나라다 그래서 나에게는 다시 유럽에 가도 또 한번 가고 싶은 나라다 :) Hellobus라는 버스를 타고 23유로 + 9시간만에 베니스 근처 Mestre역에서 뮌헨역까지. 가는 동안 2번 다른 승객을 태우려고 정차하고, 1번 30분 휴식을 했다 원래는 기차여행을 하려고 했지만, 시간과 가격 둘다 버스쪽이 더 편리했기에 버스로 선택했다 Mestre에서 탔을때는 나와 미국인 한명뿐이였지만, 뮌헨역에 도착할때쯤에는 거의 반이상이 찼던 버스였다..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0: 베니스에서의 하루

일주일 휴가중이라 시간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정으로 인해 휴가때 일을 하게 되서 시간이 조금 줄어든 휴가다 -_- 어쨋든, 여행사진을 보면서 위안을 삼는다 :)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의 지역인 모데나를 떠나는 날 아침 모데나에서의 3일은 정말 이탈리아여행에서 잊지못할 시간이었다 이날 아침도 역시 에어비앤비 주인아저씨의 맛있는 아침식사로 시작했다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아저씨가 정말 행복해보였다 :) 아침식사였던 크레이프 팬케이크를 아침으로 먹는건 흔한일이지만, 모데나에서 먹은 이 크레이프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그렇게 아침해결후, 방으로 돌아와 그날의 스케줄을 다시 체크했다 그러다가 10-11시쯤에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나와서, 갑자기 배가 고파 다시 피자집으로 향해 감자가 들어간 맛있는..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6: 샌프란시스코 기라델리 + 기계 박물관 + 부둣가

지난 한달간은 정말 바빴다 일본여행에, 밴프여행에, 여러가지 빠쁜일들이 많았다 하지만 아직 미국여행을 마무리 못했으니, 샌프란시스코로~ 샌프란시스코의 부둣가(?)쪽으로 향해서, 이 여행을 기획한 친구가 리드를 하는곳으로 따라갔다 구글과 트립어드바이저의 도움을 많이 받은 친구는 우리를 여기로 데리고 갔다 기라델리 스퀘어 여러가지 가게가 있는 항구옆 유명한 거리였다 제일 유명한건 이 기라델리 초콜릿샵 185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초콜릿을 만들고있는 유서깊은곳(?) 들어가니 샘플을 나눠주고 있길래 하나 받아서 먹어보니 굉장히 달고 맛있었다 친구 한명은 이 샘플을 3개를 받으러 3번이나 다른사람인척을 하면서 다녀왔다 -_- 역시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쇼핑을 하고있었다 초콜릿으로 된 과자는 ..

BMW E92 M3 트랙데이 + 이글 탈론 오토크로스

9월 마지막 트랙데이와 오토크로스를 끝내고, 이제 캐나다의 짧은 10월가을이 끝나가고있다 이번에도 트랙데이를 동영상으로 편집했다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다 -_- 다 동영상 때문은 아니고,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트랙데이와 오토크로스 두 이벤트를 한 포스팅에 하기로했다 생각보다 영상을 만드는게 재밌기도 하다 :) 시간이 오래걸리고, 문제가 생길때도 있지만 재밌다 할수있는데까지는 계속 할 예정이고 :) 트랙데이에는 보통 오토크로스보다 참가자들이 많다 역시 $125에 트랙타임이 거의 1시간 가까이 되기때문이다 $60내고 오토크로스를 하면 트랙타임은 5분정도? 그래서 트랙데이가 최고다 :) 이 날또한 역시 란에보, 포드 머스탱, 미아타 등등 트랙데이에 자주보이는 차들이 많았다 차가 너무 많아서..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5: 샌프란시스코 앵커 맥주 공장 투어

2017년 이탈리아에서 다시 2018년 미국으로 글을 쓰려고 사진들을 둘러보니, 짧다면 짧았던 샌프란시스코 여행이지만 알차게 보낸것같다 샌프란시스코의 고층 빌딩들을 벗어나서, Part 4에서 해변쪽으로 향하기전, 이 뭔가 오래된 하지만 느낌있는곳(?)에 도착했다 여기가 어디냐면... 1896년부터 맥주를 만들고 있는 앵커맥주 공장! 이 위치에는 1979년에 이사왔다고 한다 맥주 공장 투어를 하는 이유는 원래 와인으로 유명한 나파지역으로 가서 와인투어를 하려고 했지만, 시간/거리 관계상 나파까지 갈수없어서 "그렇다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나파를 대체할만한게 뭘까?" 생각하다가 친구가 찾은곳이다 투어가격은 일인당 $25 USD 공장견학도 하고, 맥주 샘플링도 마시는 걸 생각하면 비싸지않은 가격이다! 하지만 꼭 사..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9: 페라리 마라넬로 박물관 + F1 시뮬레이터

오랜만에 2017년 여행에 대해 쓴다 언젠가 이날에 대해 포스팅을 할때 시뮬레이터 영상을 어떻게 올릴까 고민했었는데, 유튜브 영상로 아예 이탈리아 부분을 만들었다 (바로 밑) 다시 한번 느끼는것이지만, 영상을 만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리스펙트를 표한다 -_- 사진/글 쓰는것 또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지만, 영상을 시각에 청각까지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린다 하지만 영상까지 있으니 "Life Log"라는 느낌이 더 든다 정말 "기록"이라는 느낌 :) 아침에 바지슬라브 아저씨의 집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페라리로 향한다 사진에 보이는 3가지 잼은 다 집에서 손수 만든 "집잼"(?!) 이분 정말 흥미로운 사람이다, 집에서 잼을 만드는 이탈리아에 사는 세르비안 텍스타일 디자이너 2018/07/07 - [..

[보더콜리 리오] 캠핑 Pt.2 + 첫 입수

얼마전 리오의 첫 캠핑후, 리오는 다시 한번 캠핑에 도전(?) 이번에는 호수안에 입수도 하고, 저번보다 훨씬 활발함을 찾았다 역시 많이 해볼수록 편해진다 :) 그리고 처음으로 영상으로도 기록을 남겼다! (바로 밑) 리오 캠핑으로 만들어본 7분짜리 동영상 블로그 포스팅도 하지만, 이제부터는 동영상/유튜브쪽도 조금 더 활성화 시켜야겠다 지금까지는 운전영상만 올렸는데, 이제부터는 브이로그같은 블로그 내용도 편집해서 올릴생각이다 하지만 동영상 편집이 많은 시간과 신경이 들어가는걸 알게됬다 -_- 이 겁쟁이 리오는 아직도 차는 무서워한다 -_- 8월내내 알버타의 하늘은 연기로 가득했다 바로 옆주 BC에서 산불이 나서 여기까지 연기가 오게된것인데, 거의 2-5년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것같다 하지만 올해는 특별히 더..

[미국 '총각파티' 여행] Part 4: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 뜻하지않은 하이킹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의 첫날에 대해 포스팅하게됐다 요즘은 특별히 하는일은 없는데, 왠지 모르게 시간이 빨리가고 인생이 바쁘다 -_- 이럴땐 여행했던때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 내방에 있던 하회탈 호스트는 지내는내내 한번도 못봤다 에어비앤비라서 이런때도 있는데, 한국에 여행을 갔다온 사람이거나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인가보다 아기자기하게 생긴 분홍색집에서 2박3일을 보냈다 남자 6명이 지내기에도 충분히 넓었고 흥미로운 숙소였다 그럼 이제 드디어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시작할 시간 멀리 다운타운의 고층빌딩들이 보인다 샌프란스시코의 교통체증은 별로 심하지 않게 느껴졌다 역시 내가 운전을 하지않아서인가? 어쨋든 이동시간이 별로 길게 느껴지지않았다 역시 대도시인 샌프란시스코 요즘 내가 사는 에드먼턴에도 고층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