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모터스포츠/Motorsport Events 11

BMW E92 M3 트랙데이 + 이글 탈론 오토크로스

9월 마지막 트랙데이와 오토크로스를 끝내고, 이제 캐나다의 짧은 10월가을이 끝나가고있다 이번에도 트랙데이를 동영상으로 편집했다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다 -_- 다 동영상 때문은 아니고,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트랙데이와 오토크로스 두 이벤트를 한 포스팅에 하기로했다 생각보다 영상을 만드는게 재밌기도 하다 :) 시간이 오래걸리고, 문제가 생길때도 있지만 재밌다 할수있는데까지는 계속 할 예정이고 :) 트랙데이에는 보통 오토크로스보다 참가자들이 많다 역시 $125에 트랙타임이 거의 1시간 가까이 되기때문이다 $60내고 오토크로스를 하면 트랙타임은 5분정도? 그래서 트랙데이가 최고다 :) 이 날또한 역시 란에보, 포드 머스탱, 미아타 등등 트랙데이에 자주보이는 차들이 많았다 차가 너무 많아서..

BMW M3 첫 트랙데이 / E92 M3 Track Day

어제 두번째 트랙데이가 있었지만,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불참 그래서 하루를 저번 첫 트랙데이의 동영상 + 사진을 정리하는데 썼다 M3를 산지 3일밖에 지나지않은 날이였지만, 트랙에서 경혐해보려고 산것이기때문에 바로 가기로 결정 BMW M POWER!를 느껴볼수있는 좋은 하루였다 시작으로 동영상 4분30초쯤에 트랙을 벗어나는 일도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위험하지는 않았다 주행영상을 찍는게 겨울 랠리크로스후 4개월만이였지만, 트랙데이는 거의 2년만이었다 -_- 화창한 7월초 일요일 오후를 보내기 위해 많은 차들이 왔다 2015/08/27 - [자동차/모터스포츠/Motorsport Events] - [트랙데이/서킷] 20150816 란에보5 트랙데이 (Evo 5 lapping day at Castr..

꽁꽁 얼은 호수위를 달리는 스바루 임프레자 (랠리크로스 3/4전)

겨울이 6개월인 이 추운 캐나다에 살아서 좋은 점도 있긴하다 스노우보드/스키 등등 겨울스포츠를 즐길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겨울 모터스포츠인 아이스 레이싱도 즐길수있다 :) 한겨울 꽁꽁 얼은 호수위를 차로 달리는 경험을 할수있다 스바루를 산 이유도 이 랠리크로스를 참가하기 위해서였기에, 3월초에도 다행히 호수는 얼어있어서 바로 참가! 2018 랠리크로스 3/4전 1/2전은 내가 스바루를 사기전 벌써 해버렸다 -_- 4전의 마지막 주행 저속 코스, 하지만 코스가 너무 좁아서 계속 위험하다 -_- 3전은 토요일, 4전은 일요일 이틀 연속으로 달려서 좋았지만, 난 일때문에 이틀 모두 일찍 떠나야했다 보통은 9시에서 5까지 하는데, 나는 2시정도에 나와야했다 -_- 어쨌든, 이 빙판을 달리기위해 브리지스톤 블리작..

[오토크로스 10전] 시즌 마지막! 미아타/유노스 로드스터 + 탈론 + 에드먼턴 월식

저번 일요일은 Alberta Solo Association (ASA) 10전 출전 올해 마지막이다 이제 내년 4월말까지는 포장도로 이벤트는 끝 이제 11월 말 랠리크로스까지는 모터스포츠는 장기간 휴식 베스트 런 동영상 9월 말. 점점 온도 고저차가 심해지고 있다 이 날은 7도 정도로 꽤 추운 날이었다 또 이 곳은 Castrol Raceway 이 서킷/트랙의 레이아웃이다 오토크로스는 서쪽코스 (사진의 오른쪽) 에서 진행된다 가까이 붙은 두 직선 (TrackJunkies의 a윗쪽) 구간들은 연결되어 2개의 레이아웃으로도 달릴수 있게 설계됬다 또 기다림의 시작이다 기다리다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것도 생각보다는 많이 레인레이스?! 동쪽코스에서는 드리프트 이벤트가 있었다 역시 드리프트는 S13 실비아/24..

[오토크로스 9전] 유노스 로드스터/미아타 + 탈론 + 350Z + WRX (Miata autocross ASA #9)

어제는 Alberta Solo Association (ASA) 오토크로스 9전에 출전 2주만의 출전, 다시 미아타를 타는게 익숙해졌다 매주있으면 좋겠지만, 2주마다 있는것도 다음 10전을 끝으로 7개월간 겨울이다 -_- 겨울은 랠리크로스를 하니까 종목이 변하기는 해도 계속 바쁠듯 바깥에서 찍은 동영상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날이었다 이날 베스트 런 보이듯이 타이트한 코스였고, 미아타가 편해하는 환경이다 나도 편히 달렸다 저번 8전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동생의 탈론이 고전 타이트한 저속코스보다는 350마력을 다 쓸수있는 고속코스가 탈론한테는 더 적합하다 출격 전 집에서 점검은 필수! 그리고 연료도 채워서 가야지~ 그리고는 Castrol Raceway 도착 이 주말도 레이스가 있었다 모터홈 (알버타 다른 지역에서..

[오토크로스] 20150830 미아타/유노스 로드스터 오토크로스 (Miata autocross ASA #8)

어제는 Alberta Solo Association (ASA) 오토크로스 8전에 출전 한 달만에 다시 미아타의 운전대를 잡게 되었다 280마력의 란에보 5으로 1번의 트랙데이와 1번의 오토크로스 후 다시 110마력의 미아타로 ...타는 내내 엉망인 날이었다 베스트 런의 동영상. 초반에 3단 변속이 문제가 있는 바람에 1,2초를 잃었는데도 베스트 런 어제는 나한테는 최악의 날이었다 그에 비해 동생은 탈론으로 굿런~ 첫 런 이후로는 아주 좋은 타임을 냈다 집에서 Castrol Raceway로 가는 길 15 분후 트랙에 도착 가깝다는 건 큰 장점이다 어떤 참가자들은 1,2시간거리를 달려와야 한다 트랙의 east course, 접수하는 곳을 가기전 Skid pad/주차장을 보니 ASA 이벤트전에 NASSC 레이..

[트랙데이/서킷] 20150816 란에보5 트랙데이 (Evo 5 lapping day at Castrol Raceway)

오늘은 이보로 트랙데이 참가한 포스팅 이 날때문에 브레이크/클러치 maintenance를 한 것이다 확실히 최고로 재미있는 날이었다 let's go 시작전 동영상 하나 (마지막에 한개 더-): Eagle Talon을 쫒는 이보를 쫒는 스바루 가기전에 기름을 30리터정도 넣고~ 이날은 내가 참가하는 Alberta Solo Association (ASA)이 하는 트랙데이는 Track Junkies라는 그룹이 하는 트랙데이 다음으로 예약되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좀 더 일찍 가서 Track Junkies가 하는 트랙데이를 구경하기로 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ASA 는 오토크로스 그룹인데 일년에 한두번 트랙데이도 호스트한다 Track Junkies는 여름 내내 트랙데이만 호스트 한다 다른 차이점은 밑에서~ Track ..

[Maintenance] 20150814 란에보 5 브레이크/클러치액 교환 (Evo 5 brake/clutch bleeding)

이보를 트랙데이전에 준비했던 것을 포스팅 할 차례~ 브레이크액 교환 및 클리닝 내가 나갔을때는 아버지가 벌써 시작을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트랙데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제동성능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500마력이라도 코너전에 감속은 해야하니까 브레이킹이 좋은 차를 타면 드라이버가 안정감/자신감을 가질수있으므로 운전자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랙에 직선에서 150 km/h까지 가속했다가 코너에 접근해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감속이 제대로 안된다면? Brake fade때문에 페달이 그냥 쑥~ 내려간다면? 정말 무서운 상황이다 -_- 그래서 트랙데이전 브레이크 maintenance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번 오토크로스때 브레이크 성능이 불안했기 때문에, 브레이크에 더 무리가 가는 트랙데이는..

[오토크로스] 20150726 미아타/유노스 로드스터 (Miata autocross #6)

이보 트랙데이전에 미이타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Mazda Miata/Eunos Roadster는 오토크로스계에서는 유명한 차다. 후륜구동, 경량, 싼 가격, 정비성. 마력은 100마력을 조금 넘지만 오토크로스하기에는 앞에서 말한 4가지 장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혼다 S2000과 함께 오토크로스에 가면 꼭 한 대는 볼수있는 차종 벌써 2시즌째 같이 해오고 있는 차고, 정말 재밌는 차라고 생각 한다 거기에다 일상 생활에 타는데도 컨버터블이라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나는 솔직히 컨버터블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일수도 있지 않을까? 1990 Mazda Miata / Eunos Roadster 1.6 미아타/로드스터를 사게 된 이유는 이보를 좀 더 아끼고, 후륜구동을 경험해..

[오토크로스] 20150809 란에보 5 오토크로스 (Evo 5 ASA Event #7)

오일 교환을 했으니, 이제 차를 써야지!내 이보 와 동생의 Eagle Talon AWD. 2세대 미쯔비시 이클립스와 동일하다. 90년대에 Diamond Star Motors (DSM) 라는 이름으로 미쯔비시와 크라이슬러가 같이 만든 회사이다. DSM은 Eagle Talon, Mitsubishi Eclipse, Plymouth Laser 라는 3개의 다른 이름으로 똑같은 (외형만 다른) 차들이다. 그리고, Talon TSi AWD/Eclipse GSX는 이보와 동일하게 4G63 터보엔진에 사륜구동이다 (Talon 엔진이 위, 이보가 아래) 다른차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이보로 오토크로스를 오지 않았던 이유는 1. 미아타가 있어서 2. 이보 타이어가 닳아서이번에 올수있었던건 동생이 새 타이어를 구입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