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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92 M3 트랙데이 + 이글 탈론 오토크로스

9월 마지막 트랙데이와 오토크로스를 끝내고, 이제 캐나다의 짧은 10월가을이 끝나가고있다 이번에도 트랙데이를 동영상으로 편집했다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다 -_- 다 동영상 때문은 아니고,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트랙데이와 오토크로스 두 이벤트를 한 포스팅에 하기로했다 생각보다 영상을 만드는게 재밌기도 하다 :) 시간이 오래걸리고, 문제가 생길때도 있지만 재밌다 할수있는데까지는 계속 할 예정이고 :) 트랙데이에는 보통 오토크로스보다 참가자들이 많다 역시 $125에 트랙타임이 거의 1시간 가까이 되기때문이다 $60내고 오토크로스를 하면 트랙타임은 5분정도? 그래서 트랙데이가 최고다 :) 이 날또한 역시 란에보, 포드 머스탱, 미아타 등등 트랙데이에 자주보이는 차들이 많았다 차가 너무 많아서..

새차: BMW E92 M3

4일 전,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긴 그날 나는 드디어 오랫동안 보고있던 차를 사러 캘거리로 내려갔다 :) 보더콜리 리오가 조용히 잠든새 떠났다...는 있을수없는 일이고 리오는 아직도 우리가 집만 떠나면 문앞에서 뛰고 짖고 난리를 피운다 -_- 그렇게 집을 떠나, 휑한 버스회사 사무실안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이렇게 나와 아버지를 4시간후 캘거리에 내려줄 레드애로우 버스 캐나다에는 레드애로우 / Red Arrow, 그리고 그레이하운드 / Greyhound가 제일 유명한 버스회사다 이렇게 차를 사러 캘거리로 내려가기로 한 결정은 당일날 아침 월드컵 경기를 보고 한거라, 당일티켓은 일인당 $70이 넘었다 -_- 원래는 1/3가격 정도인데, 당일날 결정을 했으니 어쩔수없이 비싼 가격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