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2

[보더콜리 리오] 수의사 정기검진 + 일상

리오가 우리집에 온지도 이제 1년이 넘었다 형제들과 비교해 조금 작은 아이여서 그런지, 1살반인 지금도 강아지 같다(?) 그래서 이제 매년하는 정기검진을 받은 시간! 마지막 동물병원 방문은 중성화 수술할때로, 거의 6개월이났다 분위기잡는 리오 겨울에 태어난 리오는 겨울이 여름보다 더 좋은듯하다 특히 눈 오는날을 좋아한다 :) 산책을 제일 좋아하는 리오 밖을 너무 좋아하지만, 또 산책가는 그룹/인원들(?!)이 다 나오지 않으면 집문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린다 :) 위의 영상에서 보이듯, 리오는 빠르다 :) 보더콜리답게 정말 빠르다 하지만 아직은 똑똑한 겁쟁이다 "차 타러 가자"라는 말만 하면 어떻게든 알아듣고 집으로 후퇴한다 그러고나서는 절대로 안일어난다 문을 열면 바로 잽싸게 귀환 -_- "랩도그/Lap d..

보더콜리 리오 훈련/산책

이번 겨울을 근 몇년중 가장 춥고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이다 보더콜리 리오와 지내는 첫 풀겨울이기도 하다 목장출신(?!) 보더콜리인 리오는 나가는 걸 제일 좋아하고, 나가서 달리는걸 하루의 낙으로 생각한다 :) 뒷마당의 테이블 위를 보면 눈이 얼마나 온지를 알수있다 이것도 맑은날이라 꽤 눈이 녹은 후 :) 문 앞에 서서, "앉아 / Sit" 하면 잘 기다리는 리오 하지만... 기분이 않좋을때는 그냥 쳐다본다 -_- "뭐, 왜, 그냥 가자"라는 표정으로 나가기만 하면 그 다음은 기분 업되는 녀석 :) 알버타 에드먼턴의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소나무는 계속~ 뒷마당이 아닌, 근처 공원에 가면 리오는 더욱더 신난다 이때는 잠깐 따듯해졌다가 다시 추워져서,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서 길이 정말 말그대로 "얼음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