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마지막 날 바티칸 시티, 교황이 주거하는 곳 10시 투어였으나, 그전날 밖에 차소리에 계속 깨서 아침엔 9시45분에 일어났다 -_- 옷입고, 그냥 바로 호스텔에서 뛰쳐나와 지하철로 지하철에서 나와 로마의 거리를 허둥지둥 헤맸다 -_- 시간에 쫓기다보니 방향감각도 이상해져서 지하철역에서 내린후 바티칸시티의 반대로 뛰어가고 하다가 겨우겨우 투어 장소에 도착했다 10분정도 늦었지만, 다행히 투어그룹이 출발하지않아서 갈수있었다 $85 CAD 정도의 4시간 투어 하지만 투어의 중요한 이유는 줄을 안서도 된다는 점 투어가 아니라면 2-3시간 넘게도 기다린다고 들었기에, 투어를 선택했다 투어그룹에 속했기에, 10분만에 바티칸안으로 입장 예정에 없던 아침 마라톤을 끝낸 나였기에, 입장할때의 사진이나 그럴 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