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릴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서 10-15분을 걸어서,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http://tbr.travel/ Traveller's Beach Resort라는 곳이었는데 좋게 말하면 '클래식'한 호텔이다 나쁘게 말하면 오래된거고 그만큼 싸기때문에 ($50-60/1night) 학생이던 나한테 최적한 곳이었다 전날 호스텔에서 $25 내고 있는것보다, 개인 방, 개인 부엌, 개인 화장실 '가방' 여행에서는 력셔리한거다 -_- 하여튼 이 방에서 5박동안 정말 잘 쉬었다 '자메이카에서는 그냥 해변에서 쉬고 놀아야지'라고 생각했던 그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먹고 해변가서 책 읽고 너무 더우면 물에 들어갔다가 점심 해먹고 또 쉬다가 해지면 저녁 사먹으로 나가는... '휴식' 제대로 한 5박6일이었다 밖에서 보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