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3

캐나다 - 월세 vs. 주택구입 (Rent vs. Own)

월세냐, 매매(구입)이냐 - 이 토론은 전 세계에서 백만번 넘게 거론된 주제다 일반적으로는 매매가 더 낫다고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월세는 자산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지만, 매매는 부동산이라는 자산이 생기기때문 하지만 주택구입 또한 자산에는 도움이안되는 유지/관리/보수에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비용과 월세 비용을 비교했을때 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면 월세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준비하다가 비공식적인 공식 하나가 떠올랐다: [Down Payment amount + Mortgage payment per year] x [Investment increase % - (Housing market increase % - mortgage rate)] = cost of rent - own [선수금..

Take on Life 2020.03.08

1박2일만에 캐나다 밴프 둘러보기

2018년 겨울에 2박 3일 밴프 여행을 다녀온 후, 2019/04/30 - [Daily Living/Camp + Golf + Fishing] - [캐나다 밴프 2박3일 여행] Part 1: 미네완카호수 + 록키마운틴 리조트 + 밴프시내 + 밴프 어퍼 핫스핑스 + 툴루루's 2019/05/08 - [Daily Living/Camp + Golf + Fishing] - [캐나다 밴프 2박3일 여행] Part 2: 레이크 루이스 + 보우폴스 + 데이빗톰슨 고속도로 + 산양 2019년 여름에는 1박 2일 밴프 여행을 다녀왔다 :) Youtube: Double Thumbs Up 밴프 1박2일 여행 가이드 영상 :) 전체 영어이고, 이 글의 내용과 일치한다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지인 캐나다 밴프..

캐나다 에드먼턴 캠핑: 마쯔다 유노스 로드스터 / MX-5 / 미아타 - 초소형 오픈카 캠핑

밴프 여행 전, 이번 여름 캠핑을 한 번도 안 한 우리는 '연습 캠핑'을 다녀오기로 했다 연습이라서 가까운거리의 캠핑장을 가기로 결정했고, 가족과 매년 다녀오던 Wizard Lake 쪽으로 선택했다 2018/09/09 - [Daily Living/Leo the Border Collie] - [보더콜리 리오] 캠핑 Pt.2 + 첫 입수 [보더콜리 리오] 캠핑 Pt.2 + 첫 입수 얼마전 리오의 첫 캠핑후, 리오는 다시 한번 캠핑에 도전(?) 이번에는 호수안에 입수도 하고, 저번보다 훨씬 활발함을 찾았다 역시 많이 해볼수록 편해진다 :) 그리고 처음으로 영상으로도 기록을 남겼다! (바로.. seolifelog.tistory.com 2015/08/22 - [Daily Living/Camp + Golf + Fi..

캐나다 여자친구의 불닭볶음면 도전: 예상외의 반전?!

저번 신라면 vs. 순라면 도전 후, 저번 주에는 드디어 맵기로 유명한 불닭볶음면에 도전해봤다 생각지도 못한 결과였지만, 그래서 그다음이 더 기대가 된다 :) 2019/05/24 - [Daily Living] - 신라면 vs. 순라면: 캐나다 여자친구의 첫 한국라면 도전 + 영상 이번에도 영상으로 만들었다 :) 유튜브로 영상을 만드는게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서, 계속 꾸준히 이런 일상생활의 기록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신라면 다음으로 유명하다고 할수있는 한국라면 불닭볶음면 해외에서도 매운라면의 대명사로 알려져있는 라면이다 불닭볶음면 도전... 벌써 너무 많은 사람들이 벌써 해서, 3-4년정도 늦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불닭볶음면 조리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 비빔면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일반..

Daily Living 2019.06.07

캐나다 에드먼턴 아이스캐슬 / Edmonton Ice Castles

잠시 여행기에서 휴식, 일상생활로 :) 이 날은 에드먼턴의 겨울명소(?)중 하나인 아이스캐슬로 향했다 오전에는 영하2도정도? 눈도 거의 안오는 흐리지만 춥지는않은 날씨였다 저녁이되면 되갈수록 더욱더 추워지기 시작했다 이때가 목요일인데, 금-토-일 모두 최저 영하29도 -_- 그리고 눈도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원래는 이번주말 랠리크로스/아이스레이싱도 예정되있었지만, 이 최악의 날씨때문에 최소됐다 에드먼턴에서 겨울을 보내면 꼭 한번은 오게될 아이스캐슬 캐나다에서는 에드먼턴이 유일하게 이 아이스캐슬이 존재한다 당연히 얼음조각들이야 다른도시에도 많겠지만, "아이스캐슬"이라는 이벤트가 운영되는 곳은 캐나다에서는 에드먼턴 한곳 (+ 미국 5도시) 화요일은 휴일, 월/수/목 4시-9시, 금 4-9시, 토 오전11..

Daily Living 2019.02.04

[보더콜리 리오] 첫 캠핑/피크닉

정말 바빴던 지난 일주일이였다, 캠핑 + 친구 결혼식등등 재밌는 일주일을 보냈다 그래서 이제서야 3주전에 다녀온 리오의 첫 캠핑에 대한 글을 쓰게 됬다 각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리오의 굴욕샷 그래도 귀여운 보더콜리 리오 :)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산책은 언제나 환영하는 활기찬 아이다 이제 한살반이 넘었지만, 아직도 뭔가 강아지같은 느낌이있다 이 귀요미는 친구의 고양이 "먼먼" 8살이었나, 나이가 꽤 있는 고양이인데 정말 귀엽다 원래 고양이가 낮가리는게 심한건 알지만, 이 아이는 절대로 내손으로 만지게 해주지를 않는다 -_- 역시 "집사들"만 만짐을 허락받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경계하고 할퀴지도 않는다 동영상에서 보이듯 만지려고 하면 피하거나 손으로 치지만, 발톱을 세우지는 않아서 그냥 "아 좀 그..

캐나다 알버타 주의사당 투어

시험 기간 시작 전, 12월 초에 다녀왔던 알버타 주의사당 투어 갔던 이야기! 알버타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에는 당연히 알버주의 주의사당이 있다 한국으로 치면... 도청(?)인가? 나는 이 전 2번 이 투어를 해봤지만, 일본인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됬다 에드먼턴 전철 (LRT)를 타고 Grandin역에 내려서, 5분만 걸어가면 주의사당! 캐나다는 '영연방'(?)이기때문에 영국국기도 날리고 있다 생각보다 주차된 차들이 많았다 왜이리 바쁘지? 보통, 고등학교 졸업식 날 여기 와서 사진 찍는게 전통아닌 전통이다 -_- 나도 그랬고, 동생도 그랬다 여름에는 분수가 있는 의사당 앞 지금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있다 정면 (북쪽)에서 한 컷 조금 더 멀어져서 한 컷 북쪽문이 투어로 들어가는 문이다 문에는 ..

Daily Living 2015.12.23

올겨울 에드먼턴 첫 폭설(?) + 넥센 윈가드 윈스파이크 첫인상

이번 주말의 랠리크로스를 참가하라고 에드먼튼 날씨가 이러나보다 며칠간 눈이 정말 많이 왔다 듣기로는 10-20 cm는 왔다고 그런데 주말에는 또 영상으로 올라가서 눈이 녹으면, 최악의 상황인 진흙/Mud가 된다 그렇게 된다면 매일 타는 이보로 진흙탕을 달릴수는 없으니, 내년 1-2월의 Ice racing을 기다리는 수 밖에 토요일에 또 한번 폭설이 내렸으면~ 이 이상한 동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눈이 없던 며칠 전! 이 완벽한 가을 날씨가 그 다음날 어떻게 됬냐하면... 솔직히 이 날은 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길에 쌓인 첫 날이었다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동네안부터 차가 막혔다 동네안에서 15분을 보낸 후, "그냥 다음 수업때 가자"라고 생각 후 귀환 그리고 이보에 달려있던 Achilles A..

Daily Living 2015.11.26

올 가을 첫눈 + 베트남 카레 + IT'DOG + 근황

오늘 당분간의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이제 2-3주간은 조금 쉴수있을듯 하다 다음 주는 일주일 내내 가을 "Reading Week" (1주일 방학?)이라 행복하다 이번 주는 이제 확실히 겨울로 들어선듯, 한 자리수 온도가 종일 유지된다 에드먼턴이 아주 시골은 아니라고 말하는 아침 교통량 인구가 100만쯤 되니, 다행히 아주 심한 교통체증은 아니다 아침에 보름달이 서쪽에 떠있고, 반대 쪽에는 해가 뜨고 있는 중인 신기한 곳이다 이번주 초반에는 계속 이랬다 비가 하루 종일~ 밤에도 비가 내렸다 추워지다 보니, 밤참 또한 따뜻한 음식이 최고 어묵탕(?)이 좋지 이번주는 할로윈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날 일을 해야해서 그냥 "일하는 날"처럼 지나갔다 그래서 별로 남긴 사진이 없네? -_- 할로윈데이는 외식 또 저번..

Daily Living 2015.11.05

[Life] 에드먼턴 베트남 국수/Pho + 비 오는 날 드라이브 + 대학 일상

일상 생활 포스팅 시작~ 일요일 오토크로스 10전이 기다려진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비가 왔다 시원한 날씨라 외식하기로 결정 나뭇잎 색이 변하고 있다 확실히 노래지고 있네 하지만 아직 눈은 안왔어 :) 비 오는날 생각나는 음식은? 에드먼튼에서는 베트남국수, Pho다 얼큰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비교적 찾기힘든 캐나다에서는 베트남 국수가 꽤 인기있다 오늘 가는 곳은 에드먼턴내에서는 꽤 유명한 Pagolac! 위치는 공업지대(?) 비슷한 곳에 있지만 맛은 최고다 이 세상에서 정말로 베트남 국수를 가장 좋아하는 동생은 벌써 행복 -_- 차는 공짜 하지만 뜨거운 음식 먹으면서 뜨거운 차 마시는건 이상한 일 그래서 음식이 나오면 차는 입에 대지도 않게된다 메뉴는 중국어와 영어로 되있다 보통 국수 한 그릇에 일반 사이..

Daily Living 201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