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3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8: 튀빙겐 + 보트레이스

2017년에 다녀온 유럽여행의 마지막 부분인 프랑크푸르트 + 뉘르부르크링으로 가기 전, 1박 2일을 독일 남부의 학생도시인 튀빙겐에서 보냈다 2017년 여행을 2019년까지도 쓰고 있다니, 역시 일 + 운동 + 영상편집 + 글쓰기 모두 다 하기에는 24시간이 모자라~ -_- 하지만 유럽여행기도 거의 막바지다 :) 그렇게 재밌었던 슈투트가르트를 뒤로하고, 튀빙겐에서 공부하고 있는 독일친구를 만나러 기차로 1시간을 걸려 도착했다 :) 인구가 8만정도되는 소도시인 튀빙겐, 하지만 8만 인구 중 2만이 넘는 학생들이 있는 독일에서는 알려진 대학도시다 친구와 대학교 건물 여러군데 다니면서 오후를 보냈다 :) 그리고 5월말-6월초에 열리는 보트 레이스까지 볼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아주 많이 붐볐다 -_-..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1: 베니스에서 뮌헨으로 - 알프스 + 님폰버그궁전

...방금 거의 완성한 글이 구글크롬의 플래시문제때문에 자동저장이 안되서 다 날아갔다 -_- 그래서 다시 쓰게되는 이 글. 자, 이탈리아에서 독일로 이동한 하루+이틀에 대해서 기록한다 독일 또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등 자동차산업이 발전된 자동차의 나라다 그래서 나에게는 다시 유럽에 가도 또 한번 가고 싶은 나라다 :) Hellobus라는 버스를 타고 23유로 + 9시간만에 베니스 근처 Mestre역에서 뮌헨역까지. 가는 동안 2번 다른 승객을 태우려고 정차하고, 1번 30분 휴식을 했다 원래는 기차여행을 하려고 했지만, 시간과 가격 둘다 버스쪽이 더 편리했기에 버스로 선택했다 Mestre에서 탔을때는 나와 미국인 한명뿐이였지만, 뮌헨역에 도착할때쯤에는 거의 반이상이 찼던 버스였다..

[유럽 '자동차 순례' 여행] Part 10: 베니스에서의 하루

일주일 휴가중이라 시간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정으로 인해 휴가때 일을 하게 되서 시간이 조금 줄어든 휴가다 -_- 어쨋든, 여행사진을 보면서 위안을 삼는다 :)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의 지역인 모데나를 떠나는 날 아침 모데나에서의 3일은 정말 이탈리아여행에서 잊지못할 시간이었다 이날 아침도 역시 에어비앤비 주인아저씨의 맛있는 아침식사로 시작했다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아저씨가 정말 행복해보였다 :) 아침식사였던 크레이프 팬케이크를 아침으로 먹는건 흔한일이지만, 모데나에서 먹은 이 크레이프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그렇게 아침해결후, 방으로 돌아와 그날의 스케줄을 다시 체크했다 그러다가 10-11시쯤에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나와서, 갑자기 배가 고파 다시 피자집으로 향해 감자가 들어간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