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테오티우아칸 유적지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사진들을 보다 보니 그날 하루전 멕시코 시내에서 돌아다닌 사진들이 있기에 시내도 다시 생각해봤다 올해 이탈리아에 다녀와서 지금이야 느끼는거지만, 멕시코 - 이탈리아, 생각보다 풍경/도로가 비슷한 느낌이다 스페인에 가보진 않았지만, 스페인 또한 비슷할것으로 예상한다 멕시코나 중남미 많은 국가들이 한때 스페인/포르투갈 식민지였으니, 그런 느낌이 나는건 당연한가? :) 부족한 문화적인 지식을 키워야겠다 -_- 여러모로 재밌는 멕시코시내를 둘러봤다 소칼로에서 걸어서 15분 반경정도로만 다녔다 이게 제일 '안전'하다고 들어서, 그냥 사람많은 중심가에서 여행하는게 이런 큰 도시에선 제일 안전하다 이름이 기억나지도 않는 길가 교회 하지만 언제나 그렇든 이렇게 유명하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