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을 한지 벌써 1주일하고도 더 됬다
하지만 지금 시험기간이라 정말 바쁘다!
그래도 다음주 금요일 후면 해방이다
열심히 하고, 열심히 쉬어야지
베트남국수 매니아인 아버지와 동생은 역시 외식이면 베트남국수
오늘은 다른곳을 처음으로 시도해보기로 했다
이 곳 또한 남쪽에 있는 Hung Phat 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이 때가 7시가 되어가고 있을쯤인데,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다
메뉴
이 폰트는 베트남국수 식당 모두가 통일한듯, 어떤곳을 가도 이 폰트가 메뉴에 있다 -_-
기본적인 베트남국수. 하지만 문제가 뭐냐면...
한 사람것만 먼저 나오고, 두번째/세번째가 나올때까지 15분이 걸렸다 -_-
이건 내가 시킨 사태 베트남 국수
하지만 개인적으로 양이 너무 작았다...
몇번 먹으니 국물밖에 남지않았다
특히 Ipho에 비하면 정말 절반인듯?! :(
세번째 동생것도,
양이 정말 너무 작았다
금방 비우고~
결론으로 맛은 나쁘지 않지만, 양이 좀 더 많다면 좋을듯.
이 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니 금방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Tim Horton's에서 동생은 베이글을,
나는 mushroom & beef panini를 먹었야했다.
여러모로 Hung Phat은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다
다음에는 다른 곳을 시도해봐야겠네 -_-
그 날이 지나고, 해가 뜨고 있는 에드먼튼 고속도로를 타고 어디로 가고있는걸까!?
에드먼턴 국제공항.
난 학교를 그만두고 여행을 가기로 했다!!!!!는 거짓말/희망사항이고 -_-
아버지가 한국에 가게되서, 공항에~
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별로 없었다
원래는 꽤 붐비는 국내선 게이트도 이 날은 한산했다
시간도 아직 많이 남았고, 그래서..
2층에 있는 전망대(?)로 가봤다
비행기 이륙/착륙을 볼수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냥 이정도 수준 -_-
그래서 금방 다시 내려왔다
떠나기 전 동생과 아버지 한 컷
그렇게 아버지는 한국으로~
우리는 다시 집으로~
그 날부터 드디어 서 셰프(?) = 나 의 자급자족/생존이 시작된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파스타/스파게티 종류를 많이 먹고 있다
한국음식이 맛있지만, 소금기가 많은건 사실이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먹는 음식들이 맛은 덜하지만, 몸에는 더 좋은 것 같다
다음 포스팅때는 주로 음식/요리 위주가 될것 같다!
일단 다음주 내내 시험으로 바쁘겠지만, 생존해서 다음 포스팅을 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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