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ving

캐나다 알버타 주의사당 투어

VSeo 2015. 12. 23. 09:53

시험 기간 시작 전, 


12월 초에 다녀왔던 알버타 주의사당 투어 갔던 이야기! 


알버타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에는 당연히 알버주의 주의사당이 있다


한국으로 치면... 도청(?)인가?


나는 이 전 2번 이 투어를 해봤지만, 일본인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됬다



에드먼턴 전철 (LRT)를 타고 Grandin역에 내려서, 5분만 걸어가면 주의사당!



캐나다는 '영연방'(?)이기때문에 영국국기도 날리고 있다



생각보다 주차된 차들이 많았다 


왜이리 바쁘지?



보통, 고등학교 졸업식 날 여기 와서 사진 찍는게 전통아닌 전통이다 -_-


나도 그랬고, 동생도 그랬다 



여름에는 분수가 있는 의사당 앞


지금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있다



정면 (북쪽)에서 한 컷



조금 더 멀어져서 한 컷



북쪽문이 투어로 들어가는 문이다 


문에는 알버타주의 문양이 :)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투어는 겨울에는 주중 9시에서 5시까지, 주말 12시에서 5시까지다



안에 들어가니, 역시 크리스마스 장식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



주의회실(?)로 들어가는 계단


보통 초등학교 5-6학년때 이곳 투어를 하는데, 투어 끝에 이 계단에서 반 사진을 찍는것 또한 전통 아닌 전통(?)이다



엄청나게 큰 크리스마스 트리



화장실가다가 보여서 찍은 회의실


어느 방이나 초상화 한개는 무조건 있던것 같다



주의회실(?)로 들어가는 문


우리가 갔을때는 의회(?)가 열리고 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지난번 투어때는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투어 가이드는 영국에서 이민온 아저씨로, 영국억양이 확실히 있는 분이었다


45분-1시간쯤 되는 투어인데, 빌딩을 돌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듣는 투어다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고, 지루하지는 않다 


한두번은 해볼만한 투어다 


역대 주수상, 빌딩내에 있는 재밌는 곳들, 등등 괜찮은 투어다



3층에서 찍은 사진



이렇게 나오니 3시. 근데 날은 벌써 저물고 있었다 


역시 캐나다 겨울은 4-5시면 해가 진다 -_-



가까운 곳을 걷다 보니 신기해서 찍은 레고로 만든 주의사당 모형


투어는 끝!


이제부터 겨울방학이 끝날때까지 중미 여행을 올릴 생각이다 :)


see you th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