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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리오] 캠핑 Pt.2 + 첫 입수 본문

Daily Living/Leo the Border Collie

[보더콜리 리오] 캠핑 Pt.2 + 첫 입수

VSeo 2018.09.09 06:26


얼마전 리오의 첫 캠핑후, 리오는 다시 한번 캠핑에 도전(?)


이번에는 호수안에 입수도 하고, 


저번보다 훨씬 활발함을 찾았다 


역시 많이 해볼수록 편해진다 :)


그리고 처음으로 영상으로도 기록을 남겼다! (바로 밑)



리오 캠핑으로 만들어본 7분짜리 동영상


블로그 포스팅도 하지만, 이제부터는 동영상/유튜브쪽도 조금 더 활성화 시켜야겠다 


지금까지는 운전영상만 올렸는데, 이제부터는 브이로그같은 블로그 내용도 편집해서 올릴생각이다 


하지만 동영상 편집이 많은 시간과 신경이 들어가는걸 알게됬다 -_-



이 겁쟁이 리오는 아직도 차는 무서워한다 -_-



8월내내 알버타의 하늘은 연기로 가득했다


바로 옆주 BC에서 산불이 나서 여기까지 연기가 오게된것인데, 


거의 2-5년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것같다 


하지만 올해는 특별히 더 심하고 연기가 오래가는듯하다  



그래도 우리는 캠핑을 속행!


2015년에도 왔고, 15년째 계속 오고 있는 Jubilee Park Campground on Wizard Lake


2015/08/22 - [Daily Living/Camp + Golf + Fishing] - [캠핑/낚시] 20150811-0813 2박3일 낚시와 캠핑 (Camping Trip at Wizard Lake)


2015년에는 낚시를 했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패스



캠프사이트 오피스


캠핑하는데 1박으로 ~$30정도 든다 


목요일-금요일이라 예약없이 쓸수있었지만, 만약 주말에 캠핑을 한다면 예약하는게 ($5) 좋은 선택이다



땔감으로 나무또한 $5-8정도에 사야된다 


우리는 2봉을 사서 하루만에 다 소비했다 :)



저번에 간 Joseph Lake와 비교하면 정말 괜찮은 캠핑사이트다 


물에도 들어갈수있고, 캠프사이트 전체가 나무도 더 많고, 제대로된 캠핑사이트의 느낌이 난다 



리오는 저번과는 다르게 내리자마자 행복지수가 아주 높았다 


역시 2번째라 그런지, 전혀 무서워하거나 그런 느낌이 하나도 없었다 



나 또한 저번과는 다르게 몸상태가 100%였으므로 100% 즐길준비가 됬다 


리오가 나를 이상하게 바라보고 있지만 -_-



점심쯤에 도착했으니, 역시 캠핑의 주목적인 음식을 섭취


소고기와 새우를 숯불에 구워먹는건 캠핑에서는 언제든 메인이벤트 :)


새우가 양념이 너무 많이되서 조금 짜기는 했지만, 맛있는건 변하지않는다 



그 다음은 리오 털손질 


특히 엉덩이쪽이 이상하게 길어서, 조금 트리밍이 필요하기는 했다 


적응안되게 리오는 손질을 하는동안 아주 얌전히 있었다 :)



호수가 산책가면서 찍은 가족사진


리오가 뒤태를 뽐내며 타이밍맞게 뒤돌아본다 



작품명: "A man and his dog" = "나그네와 강아지"


이때부터 리오는 겁없이 물가로 성큼성큼 걸어가더니만, 



이렇게 입수하는것도 심플하게 성공


만약에 낚시를 했다면 수영까지도 도전했을수있을것 같았다 


하지만 온몸이 젓었을시 샤워시켜야하는데, 괜히 5분 물에서 놀기위해 샤워를 해야하기는 뭐해서 다음해 낚시 + 제대로 물놀이를 할때까지는 수영은 보류 



그리고 내년에는 이런 낚시보트를 하나 살까 생각 중이다 


이런 소형 낚시보트는 보관도 대형보트와는 다르게 (보통 대형보트는 집보다는 보관용 창고에 한다) 집에서 할수있고, 가격 또한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것같아서 낚시를 즐기는 우리는 이런 보트가 딱 맞을것같다

 

올해는 벌써 8월이니, 내년 4-5월쯤되면 생각을 해봐야겠다 



1시간정도의 산책을 끝내고, 잠깐 휴식시간을 가졌다 


리오가 베개로 쓰이고 있다 -_-


하지만 리오는 전혀 불편한 기색없이 모든걸 해탈한(?!) 표정으로 얌전히 있다 



얼마후 자신도 입수때문에 피곤했는지, 낮잠에 들었다 


하지만 조용히 자다가도 조금만 다가가면 다시 깨버린다 


리오는 생각보다 밤에 자는 시간이 길지는 않은것같다 


집에서도 낮잠을 자는 광경이 자주 보이고, 새벽에 내가 일어날때면 리오는 언제나 일어나있다 :)



산책 후, 잠깐의 동생과의 캐피볼 이후 


 저녁 준비 불을 시작했다


불을 흥미롭게 바라보고있는 리오 


오른쪽의 불쏘시개는 정말 유용하게 쓰였다 


생각해보니, 저번 캠핑과 비슷하게 "음식-산책-음식" 패턴이다 


역시 낚시나 다른 액티비티를 해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그냥 걷고-먹고의 반복이다 -_-



하지만 숯불홍합을 먹을수 있으니, 심플한 패턴이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다 :)


홍합 + 매운 양념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동영상에서 보이듯 동생이 양념을 홈합에 뿌렸다 = Yangnyum Bae 



홍합뿐만이 아니라, 맛있는 숯불돼지고기까지!


역시 캠핑은 먹거리를 위해서 하는거다 :)


생각보다 벌이 많이 꼬여 고생하기는 했다 


지난해들보다 벌들의 수가 늘었나보다 



그 후는 역시 저녁산책


동영상을 보면 산책로가 있어서 그쪽으로 갔는데, 정말 괜찮은 산책로였다 


리오도 넓은 들판을 뛰어놀고, 정말 행복해했다 


영상찍는것에 집중하다가보니, 산책로에서는 전부 영상이고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다 -_-


이번에 트랙데이에서도 느낀건데, 아직 사진 + 영상 둘다 찍는거는 익숙하지않아서 둘 중 하나만 많이하게 된다 


익숙해질때까지는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1-2시간의 산책 후, 1박하기보다는 그냥 밤12시쯤 돌아가기로했다


산불때문에 연기가 심한것도 있고, 나는 다음날 아침 일정이 있는 관계로 그냥 당일날 돌아가는게 나을거라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래서 남은 나무들을 빨리 써야했기에, 밤까지 때울 캠프파이어를 이른 오후부터 시작할수있었다 :)



그리고 원래는 캠핑 다음날 아침에 먹는 라면까지 다시 저녁 스낵으로 먹었다 


내년에는 2박3일로 하던가 해야지, 역시 1박2일 캠핑은 당일치기로 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 -_-


하지만 오후에 먹는 라면 또한 밖에서 먹어서 그런지 맛은 최고였다 :)



그렇게 밤이 깊어질때까지 캠프파이어는 열심히 불탔다 


리오의 2번째 캠핑은 첫경험보다 훨씬더 긍정적인 경험이었고, 우리 또한 리오가 입수를 겁없게 하는것을 보고 많이 웃었다 


내년에는 아예 수영을 시켜봐야지 :)


돌아오는 길은 역시 동영상쪽으로 기록되있다 


Until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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