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일상 포스팅
점점 날씨가 왔다갔다하기 시작한다
아직 첫 눈은 안 왔지만, 곧 임박한것 같다
슬슬 시험도 시작되고, 점점 바빠지고 있다
동생 탈론이 문제가 있어서, 내 이보를 탔다
나는 미아타~
오픈탑 컨버터블~
솔직히 오픈탑은 이번 해 정말 마지막일 것 같다
그래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컨버터블 타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다
자, 오늘 저녁은 외식! 어디로?
가는 길에 본 BMW F82 M4
M3 라인에서 쿠페는 M4, 세단은 M3로 이번 모델 체인지를 하면서 바꼈다
직렬 6기통 터보 430마력
그 전 모델인 E92 M3에 비해 마력은 별로 차이가 나지않지만, 터보로 인해 토크가 100 lb/ft이상 증가!
음 언젠가는 M을 타게되겠지?
오늘 저녁은 Harvey's
쿠폰으로 2개 세트가 $10.49!
이 곳은 다른 햄버거 가게와는 다르게 햄버거 패티를 그릴로 구워서 주는 가게다
맛도 진짜 고기패티를 먹는 느낌이라 좋아하는 가게 중 하나다
또 하나의 좋은 점은 프라이 대신 어니언링/양파링을 고를 수 있다는 것!
여기 어니언링은 금방 했으면 맜있지만
조금 오래됬으면 맛이 덜하다
이 날은 바로 한거라 아주 맜있음 :)
몸 관리 실패 -_-
버거를 기본으로 넣을 것을 정하는 SUBWAY같은 시스템이다
나는 양파 + 배추 + 올리브 + 페퍼를 초이스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나와 보니 클래식카 가 주차되있었다
쉐보레다?!
1960년대 쉐보레 임팔라 였다!
내가 아는 임팔라는 패밀리 세단인데?
닷지 차져와 비슷하게 옛날에는 쿠페였다가 현재는 세단인 케이스인가 보다
인테리어는 올 레드
북미에는 이 빨간색 인테리어가 드물지가 않다 (적어도 조금 오래된 차에는)
내 1992년식 Plymouth Laser 또한 빨간색 인테리어였다
그 다음날은 거의 하루 종일 비가 왔다 -_-
추울정도로.. 그리고 이 다음 날은 0도였다!
그러다 오늘은 다시 16도. 어쩌라는 거지? :)
수업이 끝난 후에도 아직 비가 내렸다
공부하는 척 좀 하다가~
운동하러 갈때쯤 되니 비는 그쳤다
운동 후 돌아갈때 전철 안에서
퇴근 시간은 지나서 그런지 한적했다
저번 포스팅과 같은 포즈를 하는 동생
그리고 또 다음날은 15도. -_-
이 날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왜?!
NBA 플레이어였던 Robert Horry가 왔기때문!
Horry는 NBA 우승을 7번이나 한 유명한 선수로, NBA를 2000년대부터 본 나에게 익숙한 선수다
2m 8cm로, 거대한 사람이었다
2000년대 초반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LA레이커스의 선수였다
"Big Shot Rob"이라는 별명을 가진 중요할때 한 방을 해주기로 유명했다
덤으로 NBA 우승 트로피인 Larry O'brien 트로피까지!
보기에 1시간을 기다려야 할것 같았고,
나는 다음 날이 시험이라 운동하러 갔다
좀 더 일찍 갈걸 그랬다 :(
가는 길에 찍어 본 Student Union Building (SUB)
올해 새로 지은 Extension부분이다
요즘에는 이 부근은 자주 안 오다 보니 처음 봤다
깔끔하네- :)
10월 초까지만이라도 이런 날씨가 계속 되기를 바라며 일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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