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ving

[Life] 베트남 국수 #2 + 하비/Harvey's hot dog + 에드먼턴 가을

VSeo 2015. 10. 10. 13:20

바쁜 가을이다 


시험이며, 과제며, 그룹프로젝트 등등


그 외의 농구, 운동 등등 학교외적인 것까지 해야 하다보니 정말 바쁘다


이렇게까지 바쁜 적은 처음이다


하지만 심심한것 보다는 나은것 같다


일단 10월 말까지는 계속 바쁠듯



시작으로 내 야식 (심플한 남자의 야식이다)


저염량(?) 크래커에 남은 닭가슴살에 살사소스


이 날 한번 먹고 아직 한번도 다시 먹지는 않았지만 -_-


살사때문에 생각보다 맜있다!


몸에도 좋고 :)



아직 에드먼턴 날씨는 아주 좋다


매년 다르기는 하지만, 선선한 10월 초. 아주 이상한건 아니다


하지만 나뭇잎들은 나무에서 다 떨어져가고 있었다 


우리는 또 운동하러~



집 뒷마당


올해 마지막 잔디깎기일것 같다



내가 정체를 잘 모르는 많은 식물/나무/생물들이 6개월간의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_-



자 이상한 소리 그만하고. 학교 후 또 이 전철을 타고 집으로~



집 도착 후 바로 외식하러 다시 나갔다


비가 꽤 많이 내리던 이 날은 어디로 외식를 갔을까?



또 베트남 국수 


비 오는 날은 국물이 있는 음식이 최고~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듯 동생은 pho/베트남국수 매니아 


정말 좋아한다 -_-


저번에 


2015/09/26 - [Daily Living] - [Life] 에드먼턴 베트남 국수/Pho + 비 오는 날 드라이브 + 대학 일상


포스팅에서 Pagolac을 갔다면 이번에는 iPho!


이 곳은 Pagolac보다는 조금 더 남쪽이고 (집에서 더 가깝고)


비교적 새로 오픈한 가게다


기억이 맞다면 올해 오픈한듯 

  


인테리어 또한 Pagolac과는 완전 반대인 '모던'(?)한 느낌


가보지는 못했지만 느낌상으로는 요즘 중국에서 선호하는 인테리어 같다?


앤티크한 pagolac과 모던한 Ipho


음식점은 선택할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


근데 생각보다 바쁘지 않네?


왜 그럴까?



그리고 다른 장점이 하나 있다


역시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푸짐하다


$10으로 큰 그릇을 먹을수있고, 면보다 고기가 더 많을정도로 고기를 많이 준다


양을 원하면 여기가 나쁘지 않다. 자주 가는 베트남국수 음식점 중에 양은 최고다


여기서는 이 스타일의 베트남 국수로 다 통일해서 뭐 다른 사진이 없다


이 스타일이 딱 기본?스타일이다 


어떤때는 이렇게 순한 음식이 좋다. 특히 비 오는 밤에는 :)



화장실 가는길은 클럽같다 -_-


보라색이었다가, 파란색이었다가, 신기했다



그리고 란에보 5 (이보)를 다시 매일 타기 시작했다


미아타/유노스 로드스터는 이제 6개월 겨울잠~


하지만 이제 이보의 윈터타이어를 걱정해야 한다


작년 겨울 윈터타이어 한개를 망가트려서, 올해는 한개를 새로 사거나 4개 다 교환해야 한다 (남은 3개도 이제 오래됬다)


정말 이제는 얼마 후면 눈이 올텐데, 빨리 결정을 내려서 교체해야겠다



오늘 포스팅은 정말 여기저기로 왔다갔다 한다 -_-


여기는 어디? 또 Harvey's!


3주만에 또 Harvey's 를 먹으로 왔다



왠지 햄버거보다 다른것을 시도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대신 핫도그로 결정


뭐 그럭저럭이었다. 역시 여기서는 햄버거가 훨씬 더 좋은 선택이다 


편의점 핫도그와 별로 다른 점이 없었다. 그래도 어니언링은 오늘도 최고!


솔직히 어니언링이 여기 오는 이유 중 하나일듯


내 입맛에 잘 맞다



몇주후 또 봅시다~



끝으로 에드먼튼 온도 보고!


낮에는 20도 까지 올라간다


한 2주만 더 이러기를 바란다 


제발~



10월에 19도


 동생은 아주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