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포스팅 시작~
일요일 오토크로스 10전이 기다려진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비가 왔다
시원한 날씨라 외식하기로 결정
나뭇잎 색이 변하고 있다
확실히 노래지고 있네
하지만 아직 눈은 안왔어 :)
비 오는날 생각나는 음식은?
에드먼튼에서는 베트남국수, Pho다
얼큰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비교적 찾기힘든 캐나다에서는 베트남 국수가 꽤 인기있다
오늘 가는 곳은 에드먼턴내에서는 꽤 유명한 Pagolac!
위치는 공업지대(?) 비슷한 곳에 있지만 맛은 최고다
이 세상에서 정말로 베트남 국수를 가장 좋아하는 동생은 벌써 행복 -_-
차는 공짜
하지만 뜨거운 음식 먹으면서 뜨거운 차 마시는건 이상한 일
그래서 음식이 나오면 차는 입에 대지도 않게된다
메뉴는 중국어와 영어로 되있다
보통 국수 한 그릇에 일반 사이즈는 $9-12
큰 사이즈는 $11-14
패스트푸드 보다는 비싸지만, 서양식 레스토랑보다는 싸다
보이듯이 또 특별한 점이 있다면,
인테리어가 앤티크한 느낌이라는 것
70-80년대 느낌인가?
확실히 다른 음식점과는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바쁜 이유가 좋은 음식맛과 함께 이 인테리어 또한 이곳에 특별함을 더해주는듯
음식을 주문하고, 오기를 기다린다
나는 해물국수 (Seafood and Pork Phnom Penh Noodle)
내가 동남아여행 갔을 때 먹은 국수와 맛이 비슷해서 여기서 자주 먹는 메뉴
국물에서 마늘맛(?)같은 맛이 나서 다른 국수들과는 다른 맛이 난다
거기에 어묵, 새우, 스캘럽, 오징어까지 푸짐하다 ($11)
아버지가 시킨 정통 베트남 국수 ($9)
원래는 위에 내것같은 국물이다.. 하지만 내가 찍기 전 핫소스를 벌써 투하해버려서 붉은 국물이 되버렸다
내 생각에 캐나다인들에게도 이 베트남 국수가 인기있는 이유는 그 "맹함"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중국음식은 보통 맵다 (열외도 당연히 있지만). 베트남 국수는 맵지도, 짜지도 않아 동양권 사람이 아니더라도 먹기 쉬운 것같다
동생이 시킨 사태(?) 국수 ($11)
이 국수는 매콤/짭짤?한 스타일이다
이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대박~
배를 채우고 나니 바로 집에 가긴 뭐해서 드라이브~
큰 나무도 색이 변해가고 있네
도시를 벗어나, 시골길로 진입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흙냄새(?)도 좋았다
비포장도로도 달리고~
벌써 개발이 이 시골길까지 다다르고 있다
이렇게 내 일주일의 유일한 쉬는 날인 일요일은 끝!
그 후 이번 주는 뭐... 또...
공부다
대학내 여러 다른 컴퓨터 랩을 전전하며~
이곳은 화학 컴퓨터 랩
캠퍼스에는 토끼가 자주 보인다
다람쥐 또한 자주 보이고
이 토끼들은 겨울이 되면 털이 흰색으로 변한다!
오 "자연에서의 적응" -_-
해가 지고 있을때의 캠퍼스
운동뒤, 저번에 말한 혼성 농구를 하러~
2015/09/11 - [Daily Living] - [Life] 유노스/미아타 29만 km 돌파 + 캐나다 에드먼턴 일상
그 후, 학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던 동생을 픽업하기~전
주유를 먼저 하고
조만간 캐나다 휘발유 등급에 대한 포스팅도 하면 좋을 듯 (이보를 처음 살때 여러가지를 공부하게 됬는데, 이게 그 중 하나다)
전철 종착역에서 동생을 기다린다
눈을 뜨세요 미아타~
금요일 오늘은 또 다시 일상 복귀, 공부후 운동!
바로 오른쪽이 운동하는 곳
지금 보니 이 사진의 왼쪽에 커플... 뭐하고 있는 거지? -_-
운동하러가다가 갑자기 춤?!
운동 후 나가는 길에 찍은 버터돔 (Butterdome) = 큰 체육관
실내에서도 육상이 가능하다!
배드민턴, 축구, 배구, 농구, 다 할수있다
시험 기간에는 여기 안에 거의 몇 백명이 시험을 보는 시험장으로도 쓰인다 :)
이번 포스팅은 끝
다음은 오토크로스 10전. 시즌 마지막이다!
다시 한번 중위권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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