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다녀온 유럽여행의 마지막 부분인 프랑크푸르트 + 뉘르부르크링으로 가기 전, 1박 2일을 독일 남부의 학생도시인 튀빙겐에서 보냈다 2017년 여행을 2019년까지도 쓰고 있다니, 역시 일 + 운동 + 영상편집 + 글쓰기 모두 다 하기에는 24시간이 모자라~ -_- 하지만 유럽여행기도 거의 막바지다 :) 그렇게 재밌었던 슈투트가르트를 뒤로하고, 튀빙겐에서 공부하고 있는 독일친구를 만나러 기차로 1시간을 걸려 도착했다 :) 인구가 8만정도되는 소도시인 튀빙겐, 하지만 8만 인구 중 2만이 넘는 학생들이 있는 독일에서는 알려진 대학도시다 친구와 대학교 건물 여러군데 다니면서 오후를 보냈다 :) 그리고 5월말-6월초에 열리는 보트 레이스까지 볼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아주 많이 붐볐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