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내내 일 때문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머물게 됬다 3일 후면 집이지만, 지금은 이번이 2번째인 캐나다 알버타의 '도시' 그랜드 프레리이다 -_- 생애 처음으로 생일을 집밖에서 보내게 됬다 :) 보더콜리 리오가 가지마라며 붙잡았지만 (사실은 잘못해서 혼나서 불쌍한 표정이다 -_-), 새벽 6시 부터 공항에 도착, 7시반 비행기를 타야했다 하지만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공항이 정말 바빴다!! 저번달에 갈땐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엔 '수색'하는 곳의 줄이 너무 길어서 본래 줄에서 튀어나올 정도였다 :( 비행기를 제시간에 못탈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도 거의 마지막 승객으로 타게됬다 국내선중에서도 이런 소도시로 가는 비행기들은 '임시'터미널을 쓴다 조립식건물로, 작은 비행기들을 위한 터미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