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ving 40

에드먼턴/근교 가을 드라이브 + Haystacks + 그외 일상생활

줄줄이 시험들이 끝나고, 안 바쁠줄 알았는데.. 바쁘다 사람들 대부분 직장인이 된 후에는 학생생활이 그립다라고 하는데 나는 학생생활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_- 또 사범대(?) 컴퓨터 랩쪽에서 공부 여기 자주 가는 이유는 보이듯이 맥컴퓨터가 있어서 이 날은 Scotiabank 은행이 주최하는 네트워킹(?) 이벤트 가느라 전철을 타고 북쪽으로! 전철지도/전철에 대한 설명은 이 전 포스팅에 2015/09/11 - [Daily Living] - [Life] 유노스/미아타 29만 km 돌파 + 캐나다 에드먼턴 일상 이번에는 Central역에서 내려야 했다 다운타운쪽 전철역들은 다 지하에 있다 (대학교역도 지하이기는 하다) 느낌은... 보이다싶이 오래된 느낌이다 -_- 이벤트가 끝나고 친구집에 갔다가 역까지 ..

Daily Living 2015.10.28

Red Robin 햄버거 + 밀크쉐이크 + 에드먼턴 가을 아침 + 일상

오늘 드디어 줄줄이 있던 시험이 끝났다 일단은 한숨 돌리고, 아직 그룹 프로젝트들이 남아있지만 2주간 시험의 압박은 없다 빨리 랠리크로스가 시작됬으면 좋겠네 -_- 1주일 전 농구를 마치고 쌍둥이들과 들린 곳은 이 곳 처음에는 이 옆에있던 펍에 가려고 했지만, 이 날은 에드먼튼 오일러스 (NHL 하키팀) 경기가 있는 날이라 펍이 꽉 찼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Red Robin으로 결정 쌍둥이들은 여기를 아주 어릴때 오고 처음 왔다고 나는 아주 처음이다 있는 줄은 알았지만 한번도 와본적은 없다 이곳 안은 보스턴 피자 (캐나다의 아주 유명한 피자/파스타 가게)와 비슷한 분위기였다 오락기도 있고~ 펍/라운지도 있고~ 뭔가 번쩍번쩍한 곳이다 나와 톰은 Prime Chophouse 버거, 크리스는 Sauteed..

Daily Living 2015.10.21

[Life] 베트남 국수 #2 + 하비/Harvey's hot dog + 에드먼턴 가을

바쁜 가을이다 시험이며, 과제며, 그룹프로젝트 등등 그 외의 농구, 운동 등등 학교외적인 것까지 해야 하다보니 정말 바쁘다 이렇게까지 바쁜 적은 처음이다 하지만 심심한것 보다는 나은것 같다 일단 10월 말까지는 계속 바쁠듯 시작으로 내 야식 (심플한 남자의 야식이다) 저염량(?) 크래커에 남은 닭가슴살에 살사소스 이 날 한번 먹고 아직 한번도 다시 먹지는 않았지만 -_- 살사때문에 생각보다 맜있다! 몸에도 좋고 :) 아직 에드먼턴 날씨는 아주 좋다 매년 다르기는 하지만, 선선한 10월 초. 아주 이상한건 아니다 하지만 나뭇잎들은 나무에서 다 떨어져가고 있었다 우리는 또 운동하러~ 집 뒷마당 올해 마지막 잔디깎기일것 같다 내가 정체를 잘 모르는 많은 식물/나무/생물들이 6개월간의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

Daily Living 2015.10.10

[Life] 에드먼턴 베트남 국수/Pho + 비 오는 날 드라이브 + 대학 일상

일상 생활 포스팅 시작~ 일요일 오토크로스 10전이 기다려진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비가 왔다 시원한 날씨라 외식하기로 결정 나뭇잎 색이 변하고 있다 확실히 노래지고 있네 하지만 아직 눈은 안왔어 :) 비 오는날 생각나는 음식은? 에드먼튼에서는 베트남국수, Pho다 얼큰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비교적 찾기힘든 캐나다에서는 베트남 국수가 꽤 인기있다 오늘 가는 곳은 에드먼턴내에서는 꽤 유명한 Pagolac! 위치는 공업지대(?) 비슷한 곳에 있지만 맛은 최고다 이 세상에서 정말로 베트남 국수를 가장 좋아하는 동생은 벌써 행복 -_- 차는 공짜 하지만 뜨거운 음식 먹으면서 뜨거운 차 마시는건 이상한 일 그래서 음식이 나오면 차는 입에 대지도 않게된다 메뉴는 중국어와 영어로 되있다 보통 국수 한 그릇에 일반 사이..

Daily Living 2015.09.26

[Life] Harvey's 햄버거 + 에드먼턴 일상 + NBA 로버트 오리

또 다시 일상 포스팅 점점 날씨가 왔다갔다하기 시작한다 아직 첫 눈은 안 왔지만, 곧 임박한것 같다 슬슬 시험도 시작되고, 점점 바빠지고 있다 동생 탈론이 문제가 있어서, 내 이보를 탔다 나는 미아타~ 오픈탑 컨버터블~ 솔직히 오픈탑은 이번 해 정말 마지막일 것 같다 그래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컨버터블 타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다 자, 오늘 저녁은 외식! 어디로? 가는 길에 본 BMW F82 M4 M3 라인에서 쿠페는 M4, 세단은 M3로 이번 모델 체인지를 하면서 바꼈다 직렬 6기통 터보 430마력 그 전 모델인 E92 M3에 비해 마력은 별로 차이가 나지않지만, 터보로 인해 토크가 100 lb/ft이상 증가! 음 언젠가는 M을 타게되겠지? 오늘 저녁은 Harvey's 쿠폰으로 2개 세..

Daily Living 2015.09.19

[Life] 유노스/미아타 29만 km 돌파 + 캐나다 에드먼턴 일상

개강 후 두 번째 포스팅 개강하면서 일상이 집-학교-운동-집-학교-운동-(농구)로 변경되고 학교 수업을 따라가다보니 몇일 간 포스팅을 못했다 그래도 오토크로스 9전이 이번주 일요일이라 재밌을것 같다 어제는 아침에 엄청난 안개가 낀 날 바로 앞은 문제없지만 30미터 앞은 아예 보이지않는 이상한 아침이었다 지금 보면 조금 으스스한듯 무슨 영화 '미스트' 같다 일반도로 운전하는데는 문제없지만, 고속도로에서 30미터 앞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보이는 빌딩은 남쪽의 유일한 호텔같은 호텔 델타이다 전철역 가까이도 비슷했다 내가 이용하는 전철역은 Southgate몰이다 에드먼튼 남쪽에서는 제일 깨끗하고 괜찮은 곳 내 중학교가 여기서 가까워 중학교땐 여기에서 가끔 놀았다 아직은 아침이라 오픈된 가게는 커피/빵..

Daily Living 2015.09.11

[Sept - 1st week] Snugg LG G3 케이스 + 미쯔비시 딜러십 + 대학생활

9월 첫주 동안의 일상생활 Let's go~ 저번 G3 포스팅에 언급했던 케이스 + 방수케이스가 도착했다! 저번에 말했듯 플립케이스를 선호하는 나로서 전혀 불만이 없는 케이스다 Snugg사의 케이스! 하얀 스티칭이 검은 케이스와 잘 어울린다 G3는 폰의 뒤쪽에 모든 버튼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케이스 뒤가 오픈이다- 플라스틱 케이스 자체는 별로 고품질은 아니였지만 $20니까 용서 착용 샷. 3일간 써본 바로는 아주 마음에 든다. 깔끔하고 핏이 좋다 케이스를 받은 날, 미쯔비시 딜러십에서 주문한 물품이 왔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또 let's go 가는 길에 Mazda RX-7 FD 마쯔다의 플래그십 퍼포먼스 차량 일본에서는 1992-2002년간, 북미에서는 1993-1995년간 출시됬다 특징으로는 로타리 엔..

Daily Living 2015.09.05

[골프] 20150825 골프한 날 (Golf day at Eagle Rock)

이 날은 골프한 날 필드를 마지막으로 가본지는 2년정도 18홀 다 한다는 것은 체력전이었다 카트를 타도 풀로 다 하는데에는 4-5시간 걸리는 듯 오늘의 코스는 Eagle Rock Golf Course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코스 에드먼턴 근방의 마을(?)인 보먼트 가까이있는 곳이다 여기는 차로 드라이브 할때 자주 지나치고는 했는데, 골프를 치러 여기 온건 처음이었다 문앞에는 독수리들이 반겨주네~ 다행히 날씨는 좋았다 맑은 날이었지만 너무 덥지는 않아 최고의 컨디션 :) 세 사람이다 보니 카트도 2개를 빌려야 한다 클럽하우스 오늘 탈 카트 신기하게도 전기가 아닌 휘발유! 그래서 나는 잔디깎기 냄새 -_- 오늘은 모터스포츠가 아닌 골프라고. 카트타고 왜 이리 비장해 :) 첫샷은 신중히 오늘은 특별히..

[Everyday Life] 대학교에 교통표 받으러 간 날 (Visiting the university for UPass)

어제는 대학에 교통표를 받으러 갔다 왔다 이제 다시 학기가 시작된다는게 실감나기 시작한다 학기가 시작 전이지만, 교통표는 지금 받을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편이 없으니, 대학까지는 차 타고 가야지 거리는 15 km 정도, 시간은 한 15-20분 거리 학교는 에드먼턴의 가장 오래된 곳 중 한 곳인 Whyte Ave와 밀접해있는 곳 오래전에는 우체국, 지금은 펍/레스토랑 Whyte Ave 근방에는 내 모교(?)인 고등학교 또한 근접해있다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공사 차량으로 완전 막혀있어서 어려웠다 그 와중에 건진 한 컷 올드스코나/Old Scona high school 100년이 넘은 내가 알기로는 알버타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이다 그 곳을 지나서, 이제 주차할 곳을 찾을 차례 대학교내의 주차장은 ..

Daily Living 2015.08.26

[캠핑/낚시] 20150811-0813 2박3일 낚시와 캠핑 (Camping Trip at Wizard Lake)

오늘은 캠핑 포스팅 거의 매년마다 가는것이지만,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기는 처음이다 도착전에 불 피울 기름은 사는 아버지 생각해보면 사진을 좀 더 찍었어야 했다 떠나기 전에 낚시 면허(?)증도 사야 됬고, 미끼나 다른 많은 것들을 샀는데 사진이 없으니 올릴수가 없다 알버타에서는 낚시를 하려면 낚시라이센스 ($28/1년) 그리고 Wildlife Identification Number (WIN) Card ($8/5년) 를 사야한다 낚시라이센스는 1년마다, WIN 카드는 5년마다 사는 곳은 Canadian Tire나 다른 Outdoor shop에 가면 살수있다 살때 종이로된 라이센스를 받고, 몇주후에 제대로 된 카드가 온다 (10일째, 아직 오지는 않음) Wizard Lake Campground는 우리집에서 4..